프렌토피아

강구성200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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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토피아 프렌토피아낙서장 프렌토피아

2006/05/13 15:14

http://blog.naver.com/strongkks/20024033533

고등학교 시절,학교에 가면 책상위에 교과서 각세워놓고, 잠을 자거나 낙서로 ,하루를 보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어떤때는 사랑에 빠진 친구를 대신해 하루종일 연애 편지를 만들었고,어떤때는 삶과 종교 문제로 심각(?)하게 하루를 마감하고 하교하던 그런 친구.

그러던 어느 날, 낙서중에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됩니다.

그의 낙서장에 신조어가 하나 등장 했습니다. "frientopia"   프렌 토피아.  

"아, 이것이다. 내가 가야할 인생 길,우정으로 역어가는 낙원의 세계,"

이 위대한 발견은 이 친구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소중한  가치를 가슴에 품고 , 황제처럼 30 여년을  살아왔습니다.    소가 웃을 일이지만 지금도 그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고, 건강도 걱정되고,마무리를 잘 해야 할텐데......   

       2005.11.13

 

내 이상의 반쪽이었던 친구가  훌륭한 스승으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이제 먼곳으로 이민가는 원식이의 무사 평안을 빌며 이글을 올린다.

 

    2006.5.13

 

 

  ( 사우)

갈 곳이 없을 때,형제 보다도 먼저 찾았다.

死 友 !

죽음을 맞으면 멀리서

관을 메고 찾으리,

死 友 !

인생의 고비마다 기도 하리라.

   1999.

 

 

초상집 프렌토피아낙서장 프렌토피아

 

원수야, 친구야!  한잔하자.

초상집 한잔 술에 지난 사연 녹여보자.

 

고름 덩어리 다 버리고

훨훨 가신 님,오늘은 웃으리라.

 

왜 그랬던가?

친구했다 원수했다...

 

가신 님 앞에서

우리 따라 웃어보자.

 

내일 다시 원수래도

오늘은 웃어보자.

 

 

가신 님 미소 생각하며

내일도 웃어보자.

 

초상집은 좋은 집,

우리 한번 웃어보자.

 

   2007.2.6

원식이 장모님의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