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두시간 내내 질질짜는 생각없는 신파겠거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뭐 표가 없어서 본거긴 하지만 ㅎㅎ
요즘 많이 등장하는 소위 '옴니버스 식' 영화.
4개의 에피소드가 각각의 사랑과 이별을 전하는 예쁜 영화였다.
특히 음악이랑 화면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감동이 두배로 !!!
달려가서 바로 OST를 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말이지.
정우성은 살이 좀 찌긴 했다만 여전히 멋졌고 신민아는... 으흥 *-_-*
정우성-임수정 편은 결말이 너무 억지스러운데다 뻔히 예상되어서
감흥이 덜했고... 차태현-손태영 편은 시종일관 밋밋해서 별로였다.
뭐 그래도 장면장면이 너무 잘 짜여져 있어서 그런걸 커버했지.
신민아-이기우 편은 예쁘고 따뜻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염정아-여진구 편은 호루라기를 부는 마지막 장면이 단연 압권.
농이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보단 재미없다고 하던데...
뭐 그래도 비디오보단 극장에서 보는게 훨 나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시월애'를 우연히 봤을 때 만큼이나 무언가를 발견한 기분.
마지막 장면에서의 피아노 연주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은 영화다...
새드무비 (Sad Movie, 2005)
또 두시간 내내 질질짜는 생각없는 신파겠거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영화였다. 뭐 표가 없어서 본거긴 하지만 ㅎㅎ 요즘 많이 등장하는 소위 '옴니버스 식' 영화. 4개의 에피소드가 각각의 사랑과 이별을 전하는 예쁜 영화였다. 특히 음악이랑 화면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감동이 두배로 !!! 달려가서 바로 OST를 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로 말이지. 정우성은 살이 좀 찌긴 했다만 여전히 멋졌고 신민아는... 으흥 *-_-* 정우성-임수정 편은 결말이 너무 억지스러운데다 뻔히 예상되어서 감흥이 덜했고... 차태현-손태영 편은 시종일관 밋밋해서 별로였다. 뭐 그래도 장면장면이 너무 잘 짜여져 있어서 그런걸 커버했지. 신민아-이기우 편은 예쁘고 따뜻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염정아-여진구 편은 호루라기를 부는 마지막 장면이 단연 압권. 농이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보단 재미없다고 하던데... 뭐 그래도 비디오보단 극장에서 보는게 훨 나을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에 '시월애'를 우연히 봤을 때 만큼이나 무언가를 발견한 기분. 마지막 장면에서의 피아노 연주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