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조니 뎁 Johnny Depp : 캡틴 잭 스패로우 역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 윌 터너 역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Christina Knightley : 엘리자베스 스완 역
제프리 러쉬 Geoffrey Rush : 바르보사 역
조연
조나단 프라이스 Jonathan Pryce : 웨더비 스완 총독 역
빌 나이 William Francis Nighy : 데비 존스 역
저우룬파 주윤발 : 사오 펭 선장 역
톰 홀랜더 Tom Hollander : 커틀렛 베켓 역
스텔란 스타스가드 Stellan Skarsgard : 부스트랩 빌 터너 역
케빈 맥낼리 Kevin McNally : 조샤미 깁스 갑판장 역
조니 뎁 - 잭 스패로우
메이저 작품보단 실력있고 뛰어난 감독들의 작품을 선택해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연기파 배우.
팀 버튼, 에밀 쿠스트리차, 짐 자무쉬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이 아끼고 욕심을 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1963년 미국 켄터키주 태생.
1984년 웨스 크레이븐의 로 영화에 데뷔,
85년에 TV시리즈 의 주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90년 존 워터스 감독의 로 록에 열광하는 불량 청소년 역으로 영화에 복귀했다.
이후 자신이 존경하는 대배우 말론 브란도와의 공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
92년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과 96년엔 짐 자무쉬 감독의 에 출연했다. 조니뎁은 배우로서의 활약뿐만아니라 'P'라는 록밴드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한 실력있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재주꾼.
97년 깐느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로 감독으로서 재능을 선보이기도.
한때 에서 상대역을 했던 위노나 라이더와의 연인이었고,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열애하기도 했다.
"나를 그리워 해준 사람은 없나?"
"다 내 빚쟁이들이네"
"깁스, 모자 다시 주워와"
"세상은 넓고 보물은 많다"
여전히 엉뚱한 잭 스패로우.
저승을 갔다와서 후유증이 있나
약간의 자폐증(?) 끼를 보이는 그가 귀엽기만 하다.
특히 머리카락 사이에 매달린 리틀(?) 잭 스패로우는... 꺄아!!!
올랜드 블룸 - 윌 터너
블룸은 영국의 캔터베리에서 태어나 16살에 런던으로 이사를 했고, 거기서 두 시즌동안 국립 청소년 극단(National Youth Theatre)에 있다가 그 후 영미 드라마 아카데미(British American Drama Academy)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블룸은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 A Walk in the Vienna Woods>의 주인공 역을 연기했으며, 오스카 와일드의 삶을 영화화 한 에서 조연을 맡으며 영화 데뷔를 했다. 그 후 그는 런던에 있는 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 입학했으며, 더 많은 교육을 받기 위해 영화 일은 잠시 중단하기로 하였다.
길드홀에 다니는 동안, 블룸은 < Little Me>, < A Month in the City>, < Mephisto>, 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했다.
1977년 영국 캔터베리에서 태어난 올랜도 블룸은 에서 ‘레골라스’ 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레골라스’ 캐릭터의 인기와 함께 관객과 제작진으로부터 호평을 받기 시작하였다.
런던에 있는 '길드홈' 음악 드라마 학교를 졸업한 그는
재학시절 여러 연극 및 독립 영화에 출연하면서 귀족적인 이미지와 수려한 마스크, 그리고 안정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인기 TV 시리즈 < Midsomer Murders>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이 TV 시리즈를 통해 여성 팬들이 형성되었고 그를 스타로 만들어 놓았다.
피터 잭슨 감독은 고전적인 외모의 올랜도를 발굴하여 에 캐스팅하였다.
시리즈 3부작에 모두 출연하면서
그의 꿈이었던 연기생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리들리 스콧의 에 출연했으며 2003년엔 에서 주인공 '윌 터너'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2004년 최대 화제작인 에서 유약하지만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진 왕자 파리스 역을 훌륭히 해내며 2005년 에서 그는 주인공 '발리안'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전장의 영웅으로 에서는 또다시 주인공 '윌 터너'로 열연한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존재해." "항상 동쪽의 수평선을 지켜봐요."
"하루면 충분해"
유난히 정체성이 흔들렸던 이번 편.
사랑과 부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리 붙었던 저리 붙었다 하는
어찌보면 간사해보이는 그의 행동을 보면서도
그저 멋있어 보이기만 하는 건 그가 윌 터너이기 때문이리라.
점점 잭 스패로우 곁에 있어서 능글맞음이 옮아버린 윌...
1편에서는 제법 순수한 면도 있었는데 말이야.
키이라 나이틀리 - 엘리자베스 스완 역
극작가인 셔먼 맥도널드와 연기자인 윌 나이틀리의 딸인
키라 나이틀리는 7살 때부터 CF와 텔레비젼 활동을 시작하여, 학교와 유스 클럽 프로덕션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 A Village Affair >에서 나스타샤 조던의 배역을 맡으면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메이저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것은인데 퀸 아미달라의 시녀 역을 맡았었다.
TV 미니시리즈인 에 출연한 다음 제리 브룩하이머의 에 출연하여 조니 뎁의 상대역을 호연했다.
로맨틱 코미디인 에서도 사랑스런 연기를 펼쳐보였다.
"윌을 받고 잭을 주겠다."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해적의 정신으로 싸우다 죽자!"
"그걸 꼭 지금 말해야 되요?"
이제는 레이디의 'ㄹ'도 안 뵈는 그녀.
가장 늦게 해적의 세계에 들어왔는데
어느새 해적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 카랑카랑한 고운 미성으로 열변을 토하며 해적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순간
내 마음도 같이 빼앗겨 버렸다. ㅜㅡ 언니 멋져요!
제프리 러쉬 - 바르보사 역
호주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70여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시드니 마이어 퍼포밍 예술상과 국제 예술제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스콧 힉스 감독의 에서 별난 괴짜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 역을 열연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0여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은화가 울고 있어"
"내가 선장이야!"
나 지금 좀 바쁘거든
"두 사람은 이제 부부가 되었음을 엄숙하게 목을 베겠다!"
잭 스패로우의 만담 상대였던 그대.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더니만 어느새 부활한 그는
중간중간 잭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례 부분에서 자지러지지...
저 원숭이와 참 잘 어울리는 선장이라고 본다.
너무 잘 어울려...
빌 나이히 - 데비 존스 역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에서 코믹한 팝스타 빌리 맥 역할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나이히는 영국 TV 예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에서 코미디부문 피터 셀러스 상을 수상했다.
그는 , , < AKA >, < Lawless Heart > 등 네 편의 영화로 LA 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데이빗 예이츠가 연출한 인기 미니시리즈 < State of Play >로 영국 TV예술 아카데미와 방송언론 조합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리차드 커티스 감독과 다시 뭉친 (TV)에서 켈리 맥도날드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칼립소..."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게 사랑이지."
아주 잠깐이지만 사람으로 얼굴을 보여줬던 데비 존스...
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가 러브 액츄얼리에 나오는 빌리인 줄은 까맣게 몰랐다.
조역이지만 포스가 강한 사람인 것 같다.
캐리비안 시리즈는 별 부담없이 유쾌하게 볼수 있었고 1,2편에서 보여준 호쾌함과 유머, 부담없는 줄거리는 영화로 몰입하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3편에서는 1,2편의 부담감때문인지 내용이 조금 버벅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matrix나 기타 졸작에 비해 훨씬 괜찮은 결말로 막을 내렸다.
실컷 광활하고, 장대하게 모험을 했지만 스패로우와 바르보사 기타 해적들은 처음(1편)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윌과 스완만이 아쉬운 이별(?) 혹은 10년에 한번씩만 만날 수 있다는 견우와 직녀보다 더 가혹한 영원한 사랑을 얻게 되었다. ㅠㅠ 대단한 부부이다.
참 유쾌한 영화였다. 마지막 아쉬운 사랑만 빼면..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 (Pirates Of The Caribbean)
주연 조니 뎁 Johnny Depp : 캡틴 잭 스패로우 역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 윌 터너 역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Christina Knightley : 엘리자베스 스완 역 제프리 러쉬 Geoffrey Rush : 바르보사 역 조연 조나단 프라이스 Jonathan Pryce : 웨더비 스완 총독 역 빌 나이 William Francis Nighy : 데비 존스 역 저우룬파 주윤발 : 사오 펭 선장 역 톰 홀랜더 Tom Hollander : 커틀렛 베켓 역 스텔란 스타스가드 Stellan Skarsgard : 부스트랩 빌 터너 역 케빈 맥낼리 Kevin McNally : 조샤미 깁스 갑판장 역 조니 뎁 - 잭 스패로우 메이저 작품보단 실력있고 뛰어난 감독들의 작품을 선택해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연기파 배우. 팀 버튼, 에밀 쿠스트리차, 짐 자무쉬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이 아끼고 욕심을 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1963년 미국 켄터키주 태생. 1984년 웨스 크레이븐의 로 영화에 데뷔, 85년에 TV시리즈 의 주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90년 존 워터스 감독의 로 록에 열광하는 불량 청소년 역으로 영화에 복귀했다. 이후 자신이 존경하는 대배우 말론 브란도와의 공연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한 . 92년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과 96년엔 짐 자무쉬 감독의 에 출연했다.
조니뎁은 배우로서의 활약뿐만아니라 'P'라는 록밴드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한 실력있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재주꾼. 97년 깐느 공식 경쟁 부문에 오른 로 감독으로서 재능을 선보이기도.
한때 에서 상대역을 했던 위노나 라이더와의 연인이었고, 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열애하기도 했다. "나를 그리워 해준 사람은 없나?" "다 내 빚쟁이들이네" "깁스, 모자 다시 주워와" "세상은 넓고 보물은 많다" 여전히 엉뚱한 잭 스패로우. 저승을 갔다와서 후유증이 있나 약간의 자폐증(?) 끼를 보이는 그가 귀엽기만 하다. 특히 머리카락 사이에 매달린 리틀(?) 잭 스패로우는... 꺄아!!! 올랜드 블룸 - 윌 터너 블룸은 영국의 캔터베리에서 태어나 16살에 런던으로 이사를 했고, 거기서 두 시즌동안 국립 청소년 극단(National Youth Theatre)에 있다가 그 후 영미 드라마 아카데미(British American Drama Academy)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블룸은 장학금을 타기 위해서 < A Walk in the Vienna Woods>의 주인공 역을 연기했으며, 오스카 와일드의 삶을 영화화 한 에서 조연을 맡으며 영화 데뷔를 했다.
그 후 그는 런던에 있는 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 입학했으며, 더 많은 교육을 받기 위해 영화 일은 잠시 중단하기로 하였다. 길드홀에 다니는 동안, 블룸은 < Little Me>, < A Month in the City>, < Mephisto>, 를 포함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했다.
1977년 영국 캔터베리에서 태어난 올랜도 블룸은 에서 ‘레골라스’ 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레골라스’ 캐릭터의 인기와 함께 관객과 제작진으로부터 호평을 받기 시작하였다. 런던에 있는 '길드홈' 음악 드라마 학교를 졸업한 그는 재학시절 여러 연극 및 독립 영화에 출연하면서 귀족적인 이미지와 수려한 마스크, 그리고 안정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인기 TV 시리즈 < Midsomer Murders>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이 TV 시리즈를 통해 여성 팬들이 형성되었고 그를 스타로 만들어 놓았다. 피터 잭슨 감독은 고전적인 외모의 올랜도를 발굴하여 에 캐스팅하였다. 시리즈 3부작에 모두 출연하면서 그의 꿈이었던 연기생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리들리 스콧의 에 출연했으며 2003년엔 에서 주인공 '윌 터너'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2004년 최대 화제작인 에서 유약하지만 사랑에 모든 것을 던진 왕자 파리스 역을 훌륭히 해내며 2005년 에서 그는 주인공 '발리안'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전장의 영웅으로 에서는 또다시 주인공 '윌 터너'로 열연한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존재해."
"항상 동쪽의 수평선을 지켜봐요." "하루면 충분해" 유난히 정체성이 흔들렸던 이번 편. 사랑과 부정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리 붙었던 저리 붙었다 하는 어찌보면 간사해보이는 그의 행동을 보면서도 그저 멋있어 보이기만 하는 건 그가 윌 터너이기 때문이리라. 점점 잭 스패로우 곁에 있어서 능글맞음이 옮아버린 윌... 1편에서는 제법 순수한 면도 있었는데 말이야. 키이라 나이틀리 - 엘리자베스 스완 역 극작가인 셔먼 맥도널드와 연기자인 윌 나이틀리의 딸인 키라 나이틀리는 7살 때부터 CF와 텔레비젼 활동을 시작하여, 학교와 유스 클럽 프로덕션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 A Village Affair >에서 나스타샤 조던의 배역을 맡으면서 극영화에 데뷔했으며, 메이저 스튜디오에 첫 출연한 것은인데 퀸 아미달라의 시녀 역을 맡았었다. TV 미니시리즈인 에 출연한 다음 제리 브룩하이머의 에 출연하여 조니 뎁의 상대역을 호연했다. 로맨틱 코미디인 에서도 사랑스런 연기를 펼쳐보였다. "윌을 받고 잭을 주겠다." "세상에 굴복하지 말고, 해적의 정신으로 싸우다 죽자!" "그걸 꼭 지금 말해야 되요?" 이제는 레이디의 'ㄹ'도 안 뵈는 그녀. 가장 늦게 해적의 세계에 들어왔는데 어느새 해적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 카랑카랑한 고운 미성으로 열변을 토하며 해적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순간 내 마음도 같이 빼앗겨 버렸다. ㅜㅡ 언니 멋져요! 제프리 러쉬 - 바르보사 역 호주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70여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시드니 마이어 퍼포밍 예술상과 국제 예술제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스콧 힉스 감독의 에서 별난 괴짜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 역을 열연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0여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다. "은화가 울고 있어" "내가 선장이야!" 나 지금 좀 바쁘거든 "두 사람은 이제 부부가 되었음을 엄숙하게 목을 베겠다!" 잭 스패로우의 만담 상대였던 그대. 1편에서 죽은 줄 알았더니만 어느새 부활한 그는 중간중간 잭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주례 부분에서 자지러지지... 저 원숭이와 참 잘 어울리는 선장이라고 본다. 너무 잘 어울려... 빌 나이히 - 데비 존스 역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에서 코믹한 팝스타 빌리 맥 역할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나이히는 영국 TV 예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에서 코미디부문 피터 셀러스 상을 수상했다. 그는 , , < AKA >, < Lawless Heart > 등 네 편의 영화로 LA 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데이빗 예이츠가 연출한 인기 미니시리즈 < State of Play >로 영국 TV예술 아카데미와 방송언론 조합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리차드 커티스 감독과 다시 뭉친 (TV)에서 켈리 맥도날드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칼립소..." "변덕이 죽 끓듯 하는 게 사랑이지." 아주 잠깐이지만 사람으로 얼굴을 보여줬던 데비 존스... 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가 러브 액츄얼리에 나오는 빌리인 줄은 까맣게 몰랐다. 조역이지만 포스가 강한 사람인 것 같다.
캐리비안 시리즈는 별 부담없이 유쾌하게 볼수 있었고 1,2편에서 보여준 호쾌함과 유머, 부담없는 줄거리는 영화로 몰입하기에 충분했다. 마지막 3편에서는 1,2편의 부담감때문인지 내용이 조금 버벅대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matrix나 기타 졸작에 비해 훨씬 괜찮은 결말로 막을 내렸다. 실컷 광활하고, 장대하게 모험을 했지만 스패로우와 바르보사 기타 해적들은 처음(1편)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윌과 스완만이 아쉬운 이별(?) 혹은 10년에 한번씩만 만날 수 있다는 견우와 직녀보다 더 가혹한 영원한 사랑을 얻게 되었다. ㅠㅠ 대단한 부부이다. 참 유쾌한 영화였다. 마지막 아쉬운 사랑만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