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56 Oil on canvas 165x80 Musee du Louver 여인은 샘의 요정이다. 앵그르는 여체가 지니는 아름다움의 변화로운 곡선과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 당시 엄격한 고전과 규범의 세계와 갈등의 현실을 잊고자 한 당대 부르주아지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했다는 그림. 허위의 에로티시즘. 샘은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자 하는 일부 프랑스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신기루였다고 한다.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앵그르 만년의 작품이다. 샘의 요정인 젊은 여인이 물가에 서서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있고 거기서 맑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ㄷ.ㅏ 하얀 육체가 희미한 빛을 받고 부각된 우아한 아름다움은 분명히 수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싱싱한 여성의 살결을 그리기에 앵그르는 나이가 너무 들었던 것 같다. 비너스처럼 서 있는 이 여성의 육체는 대리석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을 면하지 못한다. 그러한 점 때문인지 제자들의 손끝이 섞여 있지 않으가? 하는 견해도 있다. 곧 그의 두 제자 폴 바르즈와 알레상드로 데고프의 조력이 있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원래 앵그르는 이 작품을 40살 때 쯤 피렌체에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완성한 것은 파리에서 78살 때의 일이다. 그 동안 약 26년이 흘러간 점 등으로 이와 같은 추측을 하게 되었다. 이 포즈는 에도 되풀이 묘사되어 있다.
<샘>
쟝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56
Oil on canvas
165x80
Musee du Louver
여인은 샘의 요정이다.
앵그르는 여체가 지니는 아름다움의
변화로운 곡선과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 당시 엄격한 고전과 규범의 세계와 갈등의 현실을 잊고자
한 당대 부르주아지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했다는 그림.
허위의 에로티시즘.
샘은 현실을 애써 외면하고자 하는
일부 프랑스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신기루였다고 한다.
우리들에게 가장 친숙한 앵그르 만년의 작품이다.
샘의 요정인 젊은 여인이 물가에 서서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있고
거기서 맑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ㄷ.ㅏ
하얀 육체가 희미한 빛을 받고 부각된 우아한 아름다움은 분명히 수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지만
싱싱한 여성의 살결을 그리기에 앵그르는 나이가 너무 들었던 것 같다.
비너스처럼 서 있는 이 여성의 육체는 대리석처럼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을 면하지 못한다.
그러한 점 때문인지 제자들의 손끝이 섞여 있지 않으가?
하는 견해도 있다.
곧 그의 두 제자 폴 바르즈와 알레상드로 데고프의
조력이 있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원래 앵그르는 이 작품을 40살 때 쯤 피렌체에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완성한 것은 파리에서 78살 때의 일이다.
그 동안 약 26년이 흘러간 점 등으로 이와 같은 추측을 하게 되었다.
이 포즈는 에도 되풀이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