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좋은 책, 가끔은 이야기의 절정에 책을 덮어보세요 “책을 고르기에 앞서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있는가 하는 것이지요. 좋은 책이란 읽은 후에도 또 읽고 싶어지는 것 이에요. 그러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부모들은 너무 교훈적이고 지식 을 담은 책만 읽으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귀신과 괴물이 나오고 공룡이 피를 흘 리며 싸우는 모습을 상상하다보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절로 크는데 말이죠.” 김 교수는 그림을 고를 때 역시 아이들 취향의 선이 분명하고 단순한 것을 선 택한다.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선이 분명하고 단순하기 때문이라면 그림책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책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엄숙하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 죠.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지만 시험을 치기 위한 것이 대 부분이에요.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고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읽는다 면 정말 책을 좋아할 수 없어요. 우리 세대에 비해 공부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는 요즘 아이들이 대학만 들어가면 책과 멀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 책이 좋은 이유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데 있다 . 따라서 어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 권의 좋은 책,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 그 책으로 인해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면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않아 도 책을 좋아하게 되고 안목이 길러진다. “우리 아이,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요?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야 해요. 어른이 읽으면 아이는 책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열중하나 싶어 따 라서 책을 읽게 돼요. 갑자기 글씨가 빼곡한 책을 읽기 힘들다면 아이들 그림 책이라도 읽는 게 좋아요. 그도 여의치 않으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가 끔씩은 책을 읽어주다가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를 때 책을 덮고 다음을 기약해 보세요. 아이는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스스로 책을 펼치지 않곤 못 배길 거 예요.” 김 교수는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아이의 상상력이 최대한 동원된다고 말한다. 내용을 눈으로 읽어내는 데 급급하다보면 내용의 이미지를 영상으로 떠올리기 는 힘들다는 것. 부모가 먼저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에 맞게 감정을 실 어주면 아이들은 더욱 생생하게 내용을 받아들인단다. 최근에 나온 동화 시리 즈 6~12권에 책 읽어주는 부모를 위한 해설이 첨부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다.“부모가 먼저 책의 효용성에 대해 확신할 때 아이들도 책의 중요성을 깨닫 고 책을 좋아하게 되니까요.”
상상력 자극하는 책 고르기 비법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의 내용을 고른다 아이가 읽을 책은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이어야 한다. 귀신, 공룡, 괴물 등 어른이 봤을 때 조금 엽기적인 소재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좋아한다면 읽히는 것이 좋다.
부모 마음대로 책을 사지 않는다 부모가 임의로 세계명작이나 위인 전집을 구입한 뒤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 고 꾸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주거나 부모가 직접 읽어본 후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책을 권하는 것이 좋다.
엉뚱한 요소가 있는 것을 고른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거나, 다음에 전개될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면 책을 읽는 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키울 수 없다. 엉뚱한 인물, 엉뚱한 내용 전개 등이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글과 그림이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 그림이 글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서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없다. 글의 내용 이 상의 것을 그림이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한다’라는 글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그려 넣는 것처럼 재미없는 그림도 없다. 여러 번 꼬인 새끼줄의 모습으로도 ‘재미있는 놀이’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아이의 상상력도 키워진다.
믿을 만한 출판사의 것을 고른다 아이에게 읽힐 책을 고르기 힘들 때 믿을 만한 출판사의 것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소 아이들 책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곳인지, 오랜 시간 꾸준히 출 판하고 있는 책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책 좋아하는 아이 만드는 비장의 힌트
지식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좋은 책, 가끔은 이야기의 절정에 책을 덮어보세요
“책을 고르기에 앞서 중요한 게 있어요, 바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있는가 하는 것이지요. 좋은 책이란 읽은 후에도 또 읽고 싶어지는 것 이에요. 그러려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부모들은 너무 교훈적이고 지식 을 담은 책만 읽으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귀신과 괴물이 나오고 공룡이 피를 흘 리며 싸우는 모습을 상상하다보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절로 크는데 말이죠.”
김 교수는 그림을 고를 때 역시 아이들 취향의 선이 분명하고 단순한 것을 선 택한다.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선이 분명하고 단순하기 때문이라면 그림책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책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엄숙하게 생각하는 것도 문제 죠.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지만 시험을 치기 위한 것이 대 부분이에요.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고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읽는다 면 정말 책을 좋아할 수 없어요. 우리 세대에 비해 공부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는 요즘 아이들이 대학만 들어가면 책과 멀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
책이 좋은 이유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데 있다 . 따라서 어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 권의 좋은 책,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것. 그 책으로 인해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면 이래라저래라 간섭하지 않아 도 책을 좋아하게 되고 안목이 길러진다.
“우리 아이,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요?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야 해요. 어른이 읽으면 아이는 책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열중하나 싶어 따 라서 책을 읽게 돼요. 갑자기 글씨가 빼곡한 책을 읽기 힘들다면 아이들 그림 책이라도 읽는 게 좋아요. 그도 여의치 않으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가 끔씩은 책을 읽어주다가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를 때 책을 덮고 다음을 기약해 보세요. 아이는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스스로 책을 펼치지 않곤 못 배길 거 예요.”
김 교수는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아이의 상상력이 최대한 동원된다고 말한다. 내용을 눈으로 읽어내는 데 급급하다보면 내용의 이미지를 영상으로 떠올리기 는 힘들다는 것. 부모가 먼저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에 맞게 감정을 실 어주면 아이들은 더욱 생생하게 내용을 받아들인단다. 최근에 나온 동화 시리 즈 6~12권에 책 읽어주는 부모를 위한 해설이 첨부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다.“부모가 먼저 책의 효용성에 대해 확신할 때 아이들도 책의 중요성을 깨닫 고 책을 좋아하게 되니까요.”
상상력 자극하는 책 고르기 비법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의 내용을 고른다
아이가 읽을 책은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이어야 한다. 귀신, 공룡, 괴물 등 어른이 봤을 때 조금 엽기적인 소재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좋아한다면 읽히는 것이 좋다.
부모 마음대로 책을 사지 않는다
부모가 임의로 세계명작이나 위인 전집을 구입한 뒤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 고 꾸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주거나 부모가 직접 읽어본 후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책을 권하는 것이 좋다.
엉뚱한 요소가 있는 것을 고른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거나, 다음에 전개될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면 책을 읽는 재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키울 수 없다. 엉뚱한 인물, 엉뚱한 내용 전개 등이 책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글과 그림이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
그림이 글 내용을 그대로 설명해서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없다. 글의 내용 이 상의 것을 그림이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한다’라는 글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그려 넣는 것처럼 재미없는 그림도 없다. 여러 번 꼬인 새끼줄의 모습으로도 ‘재미있는 놀이’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아이의 상상력도 키워진다.
믿을 만한 출판사의 것을 고른다
아이에게 읽힐 책을 고르기 힘들 때 믿을 만한 출판사의 것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소 아이들 책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곳인지, 오랜 시간 꾸준히 출 판하고 있는 책이 있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