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도 "노출의 미학"이 있지 않겠습니까?

양병철2007.05.29
조회15

개인적으로 싸이가 점점 싸이다움을 잃어가고,

싸이에서만 누릴 수 있던 싸이다움의 매력 또는 유용성 엷어지면서

이전엔 클럽에 들리기 위해서라도 하루에 한 번은 로그인을 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도 안하게 되는군요.

 

오랫만에 로그인하니 "일촌온"이 눈에 들어옵니다.

 

싸이를 만들고 운영하시는분들이 보일듯말듯한 노출의 미학을 놓치고 있구나 싶습니다.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보여주고 싶을 때 보여주고 싶은 인간의 이기적이고 소아적인 심리를 품어내지 못하는구나 싶습니다.

 

새롭다는 "C2"는 어지럽게만 느껴져서 처음 몇 번 궁금함 때문에 들려봤을 뿐.......

싫어서가 아니라 굳이 어지럽게 느껴지는곳을 다시 방문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저 자신부터 관계란 시간의 흐름과 관계 깊이와 교감정도의 변화와 따라

알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고,알려주고 않은 부분도 있더군요.

블로그,카페,미니홈피 온라인 커뮤니티의 강점과 장점도 많지만,

현재는 그간 인지하지 못했던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계도 많구나 싶습니다.

 

웹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노출의 미학"을 느껴볼 수 있음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