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 번호 표시제한 있지..?.. 그걸로 너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네 목소리가 들리고, 난 아무말없이 전화를 끊었어. 다음날도 똑같이 너에게 전화를 했어. "여보세요.." 언제나처럼 넌 똑같이 전화를 받았고, 말 없이 또 난 바보같이 전화를 끊고 말았어. 그 다음날도, 그 다음 다음날도.. 몇일째 그러고 있었지. 어느날 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시 나에게 전화가 왔어. "여보세요." "......" 아무말이 없었어. 몇번이고,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렇게 말했지. 그러자 그 전화에서 언제고 몰래 들었던 목소리가 울려 퍼졌어. "전화 했을때도,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잖아."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야. 근데 난 이게 왜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어.
★ 발신번호 표시제한 2탄 ★
발신자 번호 표시제한 있지..?..
그걸로 너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네 목소리가 들리고,
난 아무말없이 전화를 끊었어. 다음날도 똑같이 너에게 전화를 했어. "여보세요.." 언제나처럼 넌 똑같이 전화를 받았고,
말 없이 또 난 바보같이 전화를 끊고 말았어. 그 다음날도, 그 다음 다음날도..
몇일째 그러고 있었지. 어느날 너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시 나에게 전화가 왔어. "여보세요." "......" 아무말이 없었어.
몇번이고,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렇게 말했지. 그러자 그 전화에서
언제고 몰래 들었던 목소리가 울려 퍼졌어. "전화 했을때도,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잖아."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야.
근데 난 이게 왜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