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돌려막기는 그만~ 두번째.

이상욱2007.05.30
조회58

*먼저 같은 제목으로 두번이나 비슷한 글을 올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싶습니다. 일전의 제 글에 제 뜻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한거 같아서 보충글을 올립니다.

 

 

 

 

 

 

물론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노래가 나오기는 마련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kbs mbc sbs 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방송3사'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름있는 방송사 이다. 이런 방송사에서 한가로이 가족들이 TV를 즐기며 볼수있는 시간대에 10대들을 겨냥한 아이템을 밀고나가야하는것인가? 우리는 선택의 자유라는것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가요프로그램에서는 선택의 자유를 주지않는다. 싫으면 다른 유료채널이나 케이블텔레비젼에서 저녁늦게까지 내가 좋아하는 곡이 나올때까지 적어도 일요일 오후처럼 한가한 시간보다 바쁜 시간을 허비해야한다는것이다

 

일전에 mbc방송 무릎팍 도사 라는 코너에 싸이씨 는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왜 우리들의 노래는 수요예술무대나 세종문화회관 같은곳에서 공연이 안되는가? 나는 싸울것이다. 우리들의 파퓰레이션 송은 예술이 되지 못하는것인가? 그건 아니다 예술의 경계를 자기들 스스로 규정짓고있는 그사람들 조차도 예술을 논할 자격이 없다'

싸이의 말에는 동의한다 그렇게 동의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비 주류음악도 파퓰레이션 송이 될수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파퓰레이션송을 만들수있는것은 파퓰레이션송을 방송하는 방송사와 우리들의 몫일것이다. 이런 면에서 봤을때 현재 방송사의 가요프로그램들은 큰 잘못을 하고있는것이다.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하는 방송을 책임지고 있기에는 너무 큰 짐을 짊어지고 있고 방법도 틀렸다. 계속 발라드의 돌려막기는 음악계에 큰 잘못을 하고있는것이다. 물론 우리 청취자나 시청자들에게도 말이다. 

비주류의 주류화. 방법은 간단하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이건 논지에서 벗어나 한가지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씨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필자는 유학을 준비하는 나름대로 바쁜 군인이다. 가요프로그램 본것도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다. 윤건씨가 가요계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있는것에는 어느정도 동의한다. 실력까지도. 하지만 그리 큰 쎈세이션을 일으키진 못했다고는 알고있다. 그리고, 부족한 나는 3집가수 윤건씨는 모르지만 일본 재즈밴드 티스퀘어는 알고있고 오지오스본을 알고있으며 나만의 천재기타리스트 랜디로즈도 알고있다.그리고 Eminem 의 노래도 즐겨듣는다.

 

사상의 자유는 표현의 자유까지도 동반합니다. 너무 큰 태클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