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한만섭2007.05.31
조회27
추억속으로...

강원도 영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5분이면 청량포라는 곳이 있는데 야트막한 산이지만 깍아지른것이 병풍처럼 절경인데 그 밑에 흐르는 물은 힘이좋아서 여름이면 소리가 우렁차다. 물가의 돌들은 버릴것이 하나없고 밑으로 내려가면 이 물과 산 뒤에서 흐르는 물이 만나 더 큰 물을 만든다. 스므살 시절에 한번 다녀왔지만 다른 이에게 말할때는 꽤나 여러번 다녀온것처럼 이야기한다. 아참 그때 영월에 산다는 이름모를 친구가 쎈 물속에 잠수해서 엉터리작살로 오이만한 참쏘가리를 잡아주었지...그 사진 어디 있을텐데...아, 떠나고싶다. 통성명을 하면서 어색하게웃던 그 친구가 살고있을 영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