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 피부 건강

하선영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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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태양의 표면에서 방출되는 짧은 파장의 광선입니다.

자외선은 표백작용이 있어서 안료 ․염료 등이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색이 바래게합니다. 또한, 피부가 햇볕에 그을리게 되는 것도 자외선의 화학작용에 의한 것으로서,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노화작용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기미, 주근깨, 홍반 등을 생성합니다.

태양 광선의 6% 정도에 해당하는 자외선(UV)은 A, B, C 세 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생활자외선으로 불리는 UVA 는 피부의 진피까지 침투하여 멜라닌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칙칙하고 검게 만듭니다.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비오는 날, 실내에 있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UVB는 봄과 여름에 증가하는 자외선으로써, 화상의 원인이 되고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어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라고 쓰여있는데, 이는 자외선 차단 시간을 나타냅니다. SPF1이 15∼20분 정도의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SPF50은 12∼16시간 동안 자외선을 차단 한다고 계산 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실제 우리가 얼굴에 바르는 것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으로 자외선 차단 수치를 측정하므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SPF30 제품은 실제 SPF15 정도의 효과를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UVA와 UVB 를 동시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365일 수시로 꾸준히 발라주되, 자외선 차단 지수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되도록 자주 발라주시는 것이 피부에 좋습니다.

시어버터, 호호바, 아보카도, 블랙쎄써미 등의 식물성 오일은 그 자체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어 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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