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해주는척 하다가..

김봉수2007.06.02
조회3,773

몇일전..

전 국민은행 계좌가 없거든요!!!

그런데 왠 ARS전화가 오더니..

귀하의 카드가 연체되었다면서 9번을 누르라더군요

안그래도 방금전에 그런종류의 기사를 읽었는데

재미있겠다 싶어서 9번을 눌렀죠

왠 남자가 받던데..이거원..무슨 은행직원 목소리가 사채업자 목소리같다는..

저번달 국민카드 결재대금이 연체되었다네요

제가~당연하다는듯이..

아 제가 저번달에 돈이없어서 연체를 했어요 라고 맞장구를 쳤죠

그러니까 그양반 들뜬 목소리로~

그럼 지금 바로 입금 부탁 한다고~

저는 지금 통장에 잔고 2만원정도 잇슴돠 그랬죠

그러니 이양반 왈..지금 바로 입금 안되면 신용에 상당한 불이익을 당한다네 뭐네 지껄이데요

전 사정했죠 어떻게 하면 되겟냐고..

주위에서 돈을 빌리라데요 그리고 계좌번호랑 불러 달라데요

한 7분 통화하고..

다음달에 입금 할께요 하니..욜라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개XX야!!!

내 국민은행 계좌도 없다 씨X놈아~

그러니 이새리 더 가관...

욕 이빠이 하더라구요...한 마디했죠

와 열받나? 그러니 더더욱 욕을하데요~

야야 전화비 많이 나온다 끊어~이러니까~

완전 욕이 절정에 달하더군요 ㅋㅋ

재미났어요~

님들도 조심 또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