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 live - 이승환 (윤도현의 러브레터)

김종성2007.06.02
조회171

 

이웃분 중에 한분이 이 노랠 하루에 몇 백번(맞나?)

들었다고 한다....하루에...!!!

일이라면 지겨웠을테지만 감정이라는 것이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노래라는게 음악이라는게 그런것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무엇이되었건 자기자신을 알아주고 위로해 준다면....

 

 

 

 

손톱을 깎다가 울음을 뱉었다

얼만큼 자랐는지 손 내밀어 보라하던 누군가 떠올라

더 자랄 때까지 내버려둘 것을

나의 몸이 나의 맘이 나를 낯설어 하지 않을 때까지

또 다시 울다 자꾸 약해지니 울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울다 그치질 않는다

그리워 울다 질리도록 사랑땜에 울다

눈물에 그녀 모습이 씻기어 없어졌으면 해

비우고 또 비웠는데 채워만 진다~

 

샤워를 하다가 울음을 뱉었다

눈을 감지 말았어야 했는데 결국 그녈 보고 말았다

조금 쓰리다 해도 눈 감지 말 것을

나의 몸이 나의 맘이 나를 낯설어 하지 않을 때까지

또 다시 울다 자꾸 약해지니 울다

아무 것도 아닌 말에 울다 멈추질 않는다

그리워 울다 질리도록 사랑 땜에 울다

눈물에 그녀 모습이 씻기어 없어졌으면 해

후련해 지지 않는다 바뀌는 건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