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언니가 사탕줄게. 행복을 돌돌 말아논 것처럼 입안 가득 핑크빛 향기를 퍼뜨리면 내가 언제 울보였냐는 듯 눈가엔 눈물 뚝, 입가엔 미소 물감 번졌던 그 때가 좋았다. 이제, 사탕 하나와 내 슬픔을 바꾸기엔 너무 많은 슬픔을 알아버렸다.1
사탕발림.
울지마. 언니가
사탕줄게.
행복을 돌돌 말아논 것처럼
입안 가득 핑크빛 향기를 퍼뜨리면
내가 언제 울보였냐는 듯
눈가엔 눈물 뚝, 입가엔 미소 물감 번졌던
그 때가 좋았다.
이제,
너무 많은 슬픔을 알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