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문병민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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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우두커니

 

세상이 누르고 있었던 어깨가 풀린 듯..

 

시험이 끝난 후 적막한 휴식만이 기다리고 있는 듯..

 

병이 나서 몸져 누워 있는 듯..

 

혼자 있을 때면

 

너무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할 때면..

 

네가 생각 나는데

 

네가 잘 해준 것 만 생각 나는데

 

이런 순간이 너무 자주 있다면

 

난 어떻게 하면 좋니..

 

네 생각이 너무 자주 난다면..

 

이렇게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 보는 시간 보다..

 

네 생각이 더 많이 난다면..

 

참을 수 없는 외로움만 닥칠 뿐인데..

 

반성과 후회..

 

또다시 바쁜 하루..

 

반복되는 일상... 그 속에 너..

 

또 다시 당장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야도 되는 일의 우선 순위를

 

찾고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