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문에 아프지 마라

한영란2007.06.03
조회51

 

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어

가슴이 답답해지고

코끝이 찡한게

목에서 울컥

뭔가 튀어나올 것 같았어.

너만이라도 건강해야 하는데....

 

나처럼 실수를 하지 않게 좋은 사람 만나야 할텐데...

나는 너에게 아무 것도 해준 게 없어서

어떡해

좋은 사람을 만나면 건강해지고 살맛나고 돈도 벌리는게

인지상정인데....

 

내가 가상으로만 해줄 수 있는게 뭘까?

몇번이고 네의 집 앞을 갔지만 네 집엔 아무도 없었어

혹시 내 외모가 벌벌벌 떨려서 춥고 흔들거려서 지팡이 두개를

목발이지,,,,그것을 짚지 안으면 거의 미쳤다고 하거든

벌벌벌 떨고 어지럽고 발바닥부터 관절이 삐걱 나가려고 하면서

열이나면서 무릎까지 올라오거든

그래서 목발을 의지하고서 걸어다니고 있어.

뇌신경염에 다발성 관절염에 산후풍에 말초신경염에 세포부종이거든.....

그래서 겉으로는 멀쩡한데...mri찍을 돈도 없고 희귀병인것은 확실해

희귀병이 미친 병이라고 2001년 5월 20일에  신혼집 구경갔다가 신고당하고. 

2006년에 내과에서 갑자기 구경가자면서 정신병원에 여러번 붙잡혀갈 뻔 했다. 

꾀병이라면 사람들이 몇번이고 신고했고 나도 맞고를 30번 이상을 햇는데

그들이나 나중에 누구라도 이미 잡혀갔지 않았겠어?

너가 아프다고 해서

나 혼자 생각하면 할 수록 안타까워서

너가 아프지 않게 해줄 방법은 없고

다만 다음과 같이 기도만 하고 있단다.

부디 나 없더라도

 시간맞춰 밥먹고

하루 3번 이상 시시때때로 건강하게 운동해서 열내면 씻고.

사람도 꼭 만나야 해

하다못해 동창 이웃 동료 또는 가족끼리

건전한 상생작용을 할 수 있으면 영혼도 성장되니까.

그러면서 잘 살고 잘 먹는게 우리 소원이고

자손잘되면 그게 행복이잖아.

 

아프지말고 빨리 나아야 해

혹시 나 때문에 더 아프지는 말아야 할텐데...

가볼수 없는 내가 내가 널 혹시 괴롭히는 가상역할을 하게끔

누군가 내 글을 해킹하고 있다면, 우리 모두 다 감정을 드러낼 수록

세상은 흉내만 내니까 정말 위험하다는 것이고 완 도 코드?부터서

 맘에 안들면 어쩐다구 사랑과 이별의 광장에서 그러더라 국민을  한쪽 코드로만

몰고가니까 ....

그래서 사랑이란 말을 나타내는 것은 아주 조심 조심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