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게임방에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있다 그분들은 언제나 2~3명 같이다닌다. 그 분들은 언제나 말이 없다. 장애인이기떄문이다. 그래서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그분들에게 커피드릴까 녹차드릴까 물어보지도 않는다. 오늘은 왠일인지 한분이 힘들게 말을했다. '커피...2잔' 난 커피 2잔을 갔다 드렸다. 함참 뒤 또 그분이 나에게 와서 힘들게 또 말을했다. '담배...' 난 마지막 남은 내 돛대 한개를 드렸다. 그분이 내손을 꼭 잡고 따라오란다. 그러더니 컴퓨터 채팅창으로 나와 얘기를 했다. 내가 오늘 회사를 그만 뒀다고, 이젠 통영으로 갈꺼라고, 오늘 술을 많이 마셨다고... 난 여기서 일한지 2주가 다되어간다. 올때마다 말씀이 없으셔서 한마디도 나누지 못하였다. 그런데 나를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왠지 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올떄마다 쫌더 반갑게 인사할껄, 내가 가서 녹차나 커피 드실꺼냐고 물어볼껄...그렇게 하지 못해서 미안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말은 주고 받지 않았지만 먼가 통하는 거 같았다. 아저씨 통영 가셔서 열심히 사세요. 마산오면은 저희 겜임방 놀려 오시구요, 그럼 제가 커피 드릴께요. 안녕히 가세요...통영으로
우리 게임방에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있다 그분들은
우리 게임방에 자주오는 단골손님이 있다
그분들은 언제나 2~3명 같이다닌다.
그 분들은 언제나 말이 없다. 장애인이기떄문이다.
그래서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그분들에게
커피드릴까 녹차드릴까 물어보지도 않는다.
오늘은 왠일인지 한분이 힘들게 말을했다.
'커피...2잔'
난 커피 2잔을 갔다 드렸다.
함참 뒤 또 그분이 나에게 와서 힘들게 또 말을했다.
'담배...' 난 마지막 남은 내 돛대 한개를 드렸다.
그분이 내손을 꼭 잡고 따라오란다.
그러더니 컴퓨터 채팅창으로 나와 얘기를 했다.
내가 오늘 회사를 그만 뒀다고, 이젠 통영으로 갈꺼라고, 오늘 술을 많이 마셨다고...
난 여기서 일한지 2주가 다되어간다.
올때마다 말씀이 없으셔서 한마디도 나누지 못하였다.
그런데 나를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 주었다.
왠지 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올떄마다 쫌더 반갑게 인사할껄, 내가 가서 녹차나 커피 드실꺼냐고 물어볼껄...그렇게 하지 못해서 미안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나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말은 주고 받지 않았지만 먼가 통하는 거 같았다.
아저씨 통영 가셔서 열심히 사세요.
마산오면은 저희 겜임방 놀려 오시구요, 그럼 제가 커피 드릴께요.
안녕히 가세요...통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