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서러운 날..

이슬기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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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러운 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내안의 소중한 것들..그것들을

담아내지도 털어내지도 못해 가슴이 너덜거려지는 날...

 

많은 시간들이

시름시름 앓고 그것을 밟고 지나간 상처들이

또 고통 받는 날...

 

터져 버리는 마음의 눈물을

담아내는 날... 그래서 서러운 날...

 

그런 날...

깊디 깊은 곳에

비밀번호를 걸어둔채 오늘도 난 저장한다.

 

*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