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L Menthol Orange] 상큼한 오렌지향으로의 초대★

김정령2007.06.04
조회248


 

 

아~주 간만의 리뷰입니다!!!

저번에 한 번 수입담배를 또(!) 몰아서 사놓고 열심히 피고,

사진만 열나 찍어놓고, 리뷰를 매우 게을리 했습니다;;;(어잌후;;)

아무튼 이번에도 예쁘장한 담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엔 소개해드릴 담배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기는

PEEL Menthol Orange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생김새는 첨부된 사진을 봐주시면 되구요,

겉모습에서부터 벌써 상큼하다는 느낌이 팍! 밀려오지 않습니까?

 

 

 

PEEL은 한 때 DJ Mix로 유명했던 DJ Tobacco사에서

과일향 멘톨시리즈로 나오는 녀석들입니다.

Orange외에도 Melon, Sunny Peach가 있구요,

한국판으로도 Apple과 함께 무언가가 나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지금도 파는데가 있다곤 하는데 많이 줄었죠.)

대부분의 분들이 DJ Tobacco가 중국산인걸로 알고 계시는데요,

중국산은 아니라 싱가폴이 원산지이며,

홍콩, 중국, 한국 등에서 홍콩판, 중국판, 한국판..이런식으로

제작이 됩니다.

한국판은 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파는 곳도 모르고;)

참고로 제가 핀 건 홍콩판 PEEL입니다.

 

 

 

필터에는 각 과일향에 맞게 필터부분 색이 다르게 나옵니다.

오렌지는 오렌지색, 메론은 연두색, 복숭아는 분홍색으로 나오구요,

성분은 셋 중에 오렌지가 제일 높습니다. (이유는 모르지만요;)

게다가 메론은 개인적으로 제가 싫어하기 때문에 피고 싶진않고,

기회가 되면 복숭아도 펴보고 리뷰 올려드릴게요★

 

필터부분 그림이 약간 조잡(?!)하게 생긴 걸 빼면 그다지 특별한 건

없습니다.

대신 개봉을 하는 순간 짙은 향이 확~ 치솟는다는 겁니다.

오렌지의 경우도 굉장히 향긋하고 상큼한 향이 올라와서

개봉순간 기분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1~2대 필 때는 엄청 실망을 하죠.

멘톨이라는 이름이 아주 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멘톨 특유의 화~한 느낌이라던가 시원한 목넘김같은 건 없습니다.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맛의 기별이 안 갑니다.

단순히 오렌지향 담배를 피우고 있는 정도의 느낌이기 때문이죠.

반 갑 펴갈 때쯤 되서야 '음.. 약간?' 이라고 느껴질 정도라서

멘톨이라는 것에 대해 크게 기대는 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대했다가 매우 실망한 케이스니까요;;

 

 

 

대신 이 담배의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는 부분은,

필터를 물고 있으면 입술이 약간이나마 시원해집니다.

달작지근하거나의 큰 맛은 느껴지지않지만, (역시 기별이 안 감;)

담배가 타는 동안은 은은한 오렌지향을 맡으실 수 있다는 거죠!

 

 

 

그럼 성분을 얼마나 될까요? 셋 중에 그나마 독하다는 오렌지는!!

무려 타르 8mg, 니코틴 0.7mg입니다.

중고타르정도의 성분이긴 하지만, 그다지 독하단 느낌은 없습니다.

(그렇대서 줄담배로 펴대시면 곤란해요!!!)

메론이나 복숭아는 3.5mg/0.3mg정도로 저타르의 성분이지만,

오히려 피면서 느끼기에는 똑같이 저타르 정도?

 

 

 

아무튼, 일단 향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휴대면에선 ★★★★☆,

특별히 맛은 없기 때문에 ★★★☆☆정도?

대신 타면서 나는 향이 좋기 때문에 ★★★★☆입니다.

(사실 별 4개 반정도!)

PEEL스타일의 필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장가치용으로는,

★★★★☆이지만, 저처럼 필터 뿐아니라 전체적인 색감따위를(?)

따지시는 분들이라면 ★★★☆☆(별 2개반;) 정도입니다.

 

 

 

중고타르를 펴보고 싶지만, 머리 아플 것 같아 못 피시겠다는

중저타르 유저(?!!) 분들에게는 순~한 중고타르 향담배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