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혹은 그리움
오윤동
2007.06.05
조회
22
그렇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당시 내가 없이도 잘사는
'너'가 미웠던 것이 아니라,
내가 없이도 잘지내는 '너'가 없어서
못사는 '내'가 미웠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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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혹은 그리움
그렇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당시 내가 없이도 잘사는
'너'가 미웠던 것이 아니라,
내가 없이도 잘지내는 '너'가 없어서
못사는 '내'가 미웠던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