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용서

최철승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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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용서벨라스케스

    
 
     하늘이 나를 보내 이 동산에 살게 하니
    문도 열어놓지 않고 잠자고 마시며 봄을 보내네
    산 속 뜨락 두루 덮인 푸르른 이끼
    때때로 지나가는 사슴 발자국 뿐
     天遣先生享此園   천견선생향차원  
     春眠春醉不開門   춘면춘취블개문  
     山庭一冪莓苔色   산정일멱매태색  
     唯有時時鹿過痕   유유시시록과흔  
            茶山花史中 --- 丁若鏞 (정약용)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 - A.S. 푸쉬킨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
       나의 영혼 속에 아마도
       사랑은 여전히 불타고 있으리라
       하지만 나의 사랑은
       이제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 거요.
       어떻게 하든 당신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오
       침묵으로, 희망도 없이
       난 당신을 사랑했소
       때로는 두려움, 때로는 질투로
       괴로워 하면서도,
       나는 신이 당신으로 하여금
       타인의 사랑을 받게 만든 바 그대로
       진심으로, 부드럽게
       당신을 사랑했소 
 
 


        6월  6일 [오늘]

 

  1395년  (조선 태조 4)  한양부를 한성부로 개칭
  1592년  (조선 선조 25) 이순신, 이억기 당항포 해전에서 적선 26척 완파
  1599년  스페인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1599.6.6-1660.8.6]출생,
  1799년  러시아 근대문학 개척자 푸시킨 태어남 
  1836년  (조선 헌종 2)  다산 정약용(1762-1836) 세상 떠남
  1844년  기독청년회(YMCA) 창설
  1868년  영국의 남극 탐험가 로버트 스코트(1868-1912) 태어남
             "여기 있는 이 각서와 우리의 시체가 이 사실을 말해줄 것이다.
             뒤에 남는 사람들을 돌보아 주기 바란다."
  1875년  1929년 노벨문학상 받은 독일 소설가 토마스 만 태어남
  1882년  인도 봄베이 지방에 태풍 강타 10만여명 사망
  1884년  프랑스, `후에조약" 맺어 안남(安南.현베트남)을 보호령으로 편입
  1884년  기독교 청년단체인 기독청년회(YMCA) 창설,
  1928년  중국 국민혁명군(북벌군), 북경(베이징 ) 입성 시작(19일 완료)
  1935년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達賴喇(달뢰라마) ,Dalai-Lama 출생
  1944년  연합군,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 개시
  1946년  자연주의 문학의 기수 독일의 극작가 하우프만 세상 떠남
             하우프만은 1912년에 노벨 문학상 받음
  1956년  제1회 현충일 추도식
  1961년  스위스 심리학자 칼 융 사망 
  1962년  단색화의 작가로 불리는 이브 클라인(1928-1962) 별세[Yves  Klein 1928.4.28-]
             "청색은 바다와 하늘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자연세계에서 가장 추상적인 것이 바로 그것이다."
  1964년  아프리카 말라위, 영국으로부터 독립
  1965년  한용운 21주기 추도회(조계사) 
  1965년  뉴욕에서 개봉됨
             지하철 통풍구에서 바람이 급격히 회오리쳐 일어나면서
             마릴린 몬로의 흰 원피스 자락이 들추어져 날리는
             영화 의 유명한 장면은 뉴욕 렉싱톤 번화가 52번지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1981년  인도 동부에서 열차 추락으로 5000여명 사망
  1982년  이스라엘, 레바논 침공, 아라파트 PLO의장 15000 지지자와 함께 망명
  1993년  중국 전인대부위원장 전기운, 의회지도자로는 처음 우리나라 방문
  1994년  중국 여객기 추락 160명 사망
  1999년  삼성전자, 세계 최소 2백56메가D램 개발  
  2001년  한국통신(KT), 태평양 횡단 해저 광케이블(CUCN) 이용한
             한국 일본간국제 디지털TV 중계망 개통 
  2004년  민주노동당, 새대표에 김혜경 빈민운동가 선출
  2004년  슈뢰더 독일 총리, 전후 독일 지도자로서 60년 만에 처음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석 

 

   우리는
   왜 삶에서 수많은 상처를 껴안고
   고통받는가 ?
   그 고통을 치유할 길은 무엇인가 ?
   나는 홀로 서 있는 존재인가,
   아니면
   세상 전체와 연결된 존재인가 
   용서하라
   그래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진다.
   다른 인간 존재에 대해 분노와 미움
   적대적인감정을 가지고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다해도
   삶에서 그는 진정한 승리자가 아니다.
   진정한 승리자는
   적이 아닌
   자기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이다.
   용서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어떤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어떤 행동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
   진정한 자비심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볼 줄 아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에 마음을 기울일 수록
   우리 자신의 삶은 더욱 환해진다.
   타인을 따뜻하고 친밀한 감정을 키우면
   자연히 자신의 마음도
   편안해진다.
   나는
   한 명의 인간이자 평범한 수도승으로 이야기 할 뿐이다.
        -달라이 라마 -


오늘-용서 노란 붓꽃-믿는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