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 새살

정우엽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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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 - 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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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걷다가.. 멀쩡히 웃다가..

생각납니다..
꼭 잊을만하면.. 괜찮을만하면..

그댄 다녀갑니다..


가시라도 박힌것처럼... 불에 댄 것처럼...

아파옵니다...

꼭 아물만하면.. 견뎌낼만하면..

돋아납니다..


그리워서.. 보고파서..

삼켜낸 눈물에 짓물려버린

나의 상처위에도..

 

새 살 돋아나는 날이 올까요..
그대가 아주 잊혀질 날이 올까요..
항상 어긋나기만 했었던 사랑이라서..
내가 잊으면 돌아올까봐 잊을수도 없죠..

 

스쳐가는 바람같은게.. 참 알 수 없는게..

사랑입니다...

꼭 닿을만하면.. 익숙할만하면..

떠나갑니다..


이제 다시 못쓸만큼 허물어져버린
아프디 아픈 나의 가슴속에도..

 

새 살 돋아나는 날이 올까요..
그대가 아주 잊혀질 날이 올까요..
항상 어긋나기만 했었던 사랑이라서..
내가 잊으면 돌아올까봐 잊을수도 없죠..

 

새 살 돋아나는 날이 온데도..
그대가 아주 잊혀질 날이 온데도..
한 사람에게만 길들여진 가슴이라서..
그대 아니면 어떤 사람도 안을수가 없죠..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