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채민희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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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라는 짧은 두 글자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꿈에서도 몰랐습니다.

 

남자하나

포기하려는

내 마음

내 자신이 너무나도 밉습니다.

 

나를 포기하게 만든

그분의 말과 행동 모두다가 밉습니다.

 

세상이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