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에도 유권자들에게 보여지는 ‘감성 마케팅’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8체질 의학을 통해 이들 대선주자의 성향과 기질을 살펴봤다.
신촌 8+1클리닉 전신철 원장(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장)에 따르면,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기질적 성향이 확연히 구별된다.
예컨대 이명박(66) 전 서울시장은 ‘금음(金陰)체질’로 치밀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 그러나 성격이 너무 예민해 인간관계가 어렵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또 타협이 안 돼 원리원칙을 내세우는 기질적 특성이 있다. 보통 금음체질은 화를 잘 내고 크게 화를 내면 오른쪽 부위가 무력해진다고 한다. 육식을 많이 하면 파킨슨병 같은 희귀병에 걸릴 수도 있어 되도록 육식을 줄이고 생선ㆍ채소 등의 웰빙식 식단이 적합하다.
박근혜(54) 한나라당 전 대표도 금음체질에 속한다. 치밀하면서도 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금음체질에 속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업무처리가 깐깐해(?) 밑에 있는 부하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재미있는 것은 사상체질로 볼 때 금음체질인 사람끼리는 화합하기가 쉽지 않다.
전 원장에 따르면 주관이 강하고 판단력이 뛰어나 타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 원장은 “금(金) 체질끼리 화합하려면 중간에 목(木) 체질이 끼면 되는데, 공교롭게도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목 체질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가 속한 목양(木暘)체질은 저돌적이고 투기성이 강하며 일반적으로 기분파가 많다.
풍채가 좋고 의욕이 왕성하지만, 말이 많을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고 치밀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특히 목양체질의 경우 육식을 많이 하면 좋은데, 육식과 더운 목욕을 즐기면 피부가 희어지는 반면 채식과 생선을 너무 자주 먹거나 냉수욕 등을 자주 하면 피부가 어둡고 검어지는 특징이 있다.
여권에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60)이 금(金) 체질이며, 정동영 전 의장(53)은 토양(土暘)체질이다.
정 전 의장이 속한 토양체질은 성질이 급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먼저 말로 토해 버린 다음
생각한다. 한자리에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하고 움직여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 일이 없으면 화병이 나는
체질이다. 주도력이 강해 어느 모임에 끼어도 재미있는 팔방미인이다. 그러나 성격이 급해 실수가 많은 것이 흠이다. 소화력이 강한 식도락가형이며, 머리가 일찍 새는 사람이 많다.
이 외에도 노무현 대통령과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는 목양체질로 말을 많이 할 경우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체질이다.
전 원장은 “정치인들 중에 목양체질이 가장 많은데, 저돌적이지만 안과 밖이 달라 조금은 음흉한 측면도 있다”며 “건강해지려면 말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hyeok@heraldm.com)
사상체질로 본 대선주자 스타일
이명박-금음체질 강한 추진력 예민한 성격
박근혜-금음체질 주관 뚜렷 결단력 뛰어나
손학규-목양체질 일 의욕왕성 기분파 많아
정동영-토양체질 성격 급하고 활동력 왕성
연말 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마다 ‘자기만의 이미지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선에도 유권자들에게 보여지는 ‘감성 마케팅’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8체질 의학을 통해 이들 대선주자의 성향과 기질을 살펴봤다.
신촌 8+1클리닉 전신철 원장(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장)에 따르면,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기질적 성향이 확연히 구별된다.
예컨대 이명박(66) 전 서울시장은 ‘금음(金陰)체질’로 치밀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 그러나 성격이 너무 예민해 인간관계가 어렵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또 타협이 안 돼 원리원칙을 내세우는 기질적 특성이 있다. 보통 금음체질은 화를 잘 내고 크게 화를 내면 오른쪽 부위가 무력해진다고 한다. 육식을 많이 하면 파킨슨병 같은 희귀병에 걸릴 수도 있어 되도록 육식을 줄이고 생선ㆍ채소 등의 웰빙식 식단이 적합하다.
박근혜(54) 한나라당 전 대표도 금음체질에 속한다. 치밀하면서도 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금음체질에 속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업무처리가 깐깐해(?) 밑에 있는 부하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재미있는 것은 사상체질로 볼 때 금음체질인 사람끼리는 화합하기가 쉽지 않다.
전 원장에 따르면 주관이 강하고 판단력이 뛰어나 타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 원장은 “금(金) 체질끼리 화합하려면 중간에 목(木) 체질이 끼면 되는데, 공교롭게도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목 체질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가 속한 목양(木暘)체질은 저돌적이고 투기성이 강하며 일반적으로 기분파가 많다.
풍채가 좋고 의욕이 왕성하지만, 말이 많을 경우 쉽게 피로를 느끼고 치밀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특히 목양체질의 경우 육식을 많이 하면 좋은데, 육식과 더운 목욕을 즐기면 피부가 희어지는 반면 채식과 생선을 너무 자주 먹거나 냉수욕 등을 자주 하면 피부가 어둡고 검어지는 특징이 있다.
여권에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60)이 금(金) 체질이며, 정동영 전 의장(53)은 토양(土暘)체질이다.
정 전 의장이 속한 토양체질은 성질이 급한 것이 특징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먼저 말로 토해 버린 다음
생각한다. 한자리에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하고 움직여 활동하는 것을 좋아해 일이 없으면 화병이 나는
체질이다. 주도력이 강해 어느 모임에 끼어도 재미있는 팔방미인이다. 그러나 성격이 급해 실수가 많은 것이 흠이다. 소화력이 강한 식도락가형이며, 머리가 일찍 새는 사람이 많다.
이 외에도 노무현 대통령과 한화갑 민주당 전 대표는 목양체질로 말을 많이 할 경우 쉽게 피곤함을 느끼는 체질이다.
전 원장은 “정치인들 중에 목양체질이 가장 많은데, 저돌적이지만 안과 밖이 달라 조금은 음흉한 측면도 있다”며 “건강해지려면 말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hyeo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