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박슬기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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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골목집 담벼락에 무심결에 그린 그림..

 

조용한 모래사장에서 조용히 앉아 그린 그림..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연습장에 장난삼아 그린 그림..

 

이 모든 그림이 지금에 와서는 추억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언제나 제자리에 서 있을 그림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둘러보니 세월의 흔적이 남겨져 버린..

 

오래된 낙서가 되었습니다..

 

추억이라는 미명아래..한낱 의미없는 낙서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