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은 이날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와이 트리시티(WiTricity)’ 기술을 개발, 전기 콘센트에서 2m 떨어진 무선 상태에서 60W 전구를 켜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과학계에서는 이론적으로 무선 전력 전송이 가능하지만, 전자기가 공중에 방출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판단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실험 성공으로 향후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의 무선 전력공급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이날 전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전력을 특별조정된 전자기파로 전환하는 것에 놓여 있다.
연구팀은 전기제품의 전력 충전기와 전파 변환 기계장치가 같은 주파수로 진동하면서 전기장·자기장을 형성시키는 ‘공진(resonance)’ 현상을 활용했다. 즉 한 물체가 외부에서 그 고유 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받으면 진폭이 증가하는 현상에 착안한 것.
연구팀은 이를 위해 구리 코일로 만든 특수 기계장치를 개발해 하나는 전기 콘센트에, 다른 하나는 전자제품에 부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인터넷매체 ‘사이언스 익스프레스’는 이날 보도했다. 연구팀의 마린 솔자식 MIT 물리학 교수는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라도 재현할 수 있으며,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배터리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기술”이라면서 “앞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 휴대 전자제품을 어디서든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이 기술의 전기효율성이 40∼45%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다, 기계장치의 넓이가 60㎝ 정도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상용화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솔자식 교수도 이날 “배터리 충전기와 같은 전통적 방법과 유사한 효과를 얻으려면 효율성을 지금보다 2배 정도로 높여야 한다는 점이 향후 과제”라고 덧붙였다.
"무선충전"의 시대가 온다.
전기코드를 뽑은 상태에서 60W(와트) 전구를 켜는 실험 7일 성공,
앞으로 전기제품의 무선충전이 상용화될 날이 머지않게 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은 이날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와이 트리시티(WiTricity)’ 기술을 개발, 전기 콘센트에서 2m 떨어진 무선 상태에서 60W 전구를 켜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과학계에서는 이론적으로 무선 전력 전송이 가능하지만, 전자기가 공중에 방출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판단해왔었다.
그러나 이번 실험 성공으로 향후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의 무선 전력공급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이날 전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전력을 특별조정된 전자기파로 전환하는 것에 놓여 있다.
연구팀은 전기제품의 전력 충전기와 전파 변환 기계장치가 같은 주파수로 진동하면서 전기장·자기장을 형성시키는 ‘공진(resonance)’ 현상을 활용했다. 즉 한 물체가 외부에서 그 고유 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받으면 진폭이 증가하는 현상에 착안한 것.
연구팀은 이를 위해 구리 코일로 만든 특수 기계장치를 개발해 하나는 전기 콘센트에, 다른 하나는 전자제품에 부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의 인터넷매체 ‘사이언스 익스프레스’는 이날 보도했다. 연구팀의 마린 솔자식 MIT 물리학 교수는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라도 재현할 수 있으며,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배터리보다 훨씬 친환경적인 기술”이라면서 “앞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 휴대 전자제품을 어디서든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이 기술의 전기효율성이 40∼45%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다, 기계장치의 넓이가 60㎝ 정도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상용화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솔자식 교수도 이날 “배터리 충전기와 같은 전통적 방법과 유사한 효과를 얻으려면 효율성을 지금보다 2배 정도로 높여야 한다는 점이 향후 과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