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누구를 죽일 겁니까

심태수2007.06.10
조회16

얼마전에 올렸는데

 

이상하게 화면이 안넘어가네요.

 

다시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배알이 꼴려서요.

 

 

 

 

며칠전 어느 초등학생이 쓴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댓글도 보았고, 그 학생의 홈페이지에도 들어가서

 

방명록도 읽어보았습니다.

 

가관이더군요.

 

초등학생이 뭘 아냐느니.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라느니.

 

약간의 비약으로 고인이 되신 이은지양이 떠올랐습니다.

 

 

 

총으로 쏘아야만 상처가 날까요.

 

엘프의 화살로 쏘아야만 상처가 날까요.

 

활과 화살은 엘프들만 들고 있는 걸까요.

 

 

그저 남을 웃기고 싶어서. 어린 아이가 말한다고 아니꼬워서.

 

아니면 같이 욕하는 많은 사람중에 자기가 묻혀서 그 더러운 혀를 놀리는 겁니까?

 

 

 

 

화살이 심장에 꽂히던 팔뚝에 스치던간에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상처입힐 권리가 있나요?

 

몇 십바이트 나열해서 사람을 농락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습니까?

 

 

 

제목이 과한 감은 없지 않지만.

 

네티즌 여러분.

 

우리의 한 마디로 상처입을 상대를 생각해서

 

할 말 안할 말은 가려야 하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