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시오면 이제는 그렇게 휘둘리지 않고 놀라지 않고 아프지 말아야지. 깊은 한숨과 함께하는 일이란걸 인정해야지. 외로웠지만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도. 사랑은 허물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도. #글: ) '작별인사' - 신 경숙. # 사진: ) Kamenoko Tawashi.
작별인사.
사랑이 다시오면
이제는 그렇게
휘둘리지 않고 놀라지 않고
아프지 말아야지.
깊은 한숨과
함께하는 일이란걸
인정해야지.
외로웠지만
사랑이 와서
내 존재의 안쪽을 변화시켰음도.
사랑은 허물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도.
#글: ) '작별인사' - 신 경숙.
# 사진: ) Kamenoko Tawa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