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 허락한 사랑 - 엄정화

이재원20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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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 허락한 사랑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이 사랑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

이런 얘기는 아무 소용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 없인 나도 견딜 수 없어

 

이 사랑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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