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븐 선데이(Any given sunday)

김도형20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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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소재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미식축구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놔 미식축구영화 재미없겠군.'

혹은'아놔 뻔한 스포츠 드라만가?'라고 생각할 수 도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올리버 스톤, 알 파치노, 카메론 디아즈, 제이미 폭스라는

아주 빵빵한 이름들이

이 영화를 그저그런 생소한 스포츠 드라마는 아니게 만든다.

 

이 영화는 사촌형님 집에 우연히 놀러갔을 때,

형님이 보고 있길래 같이 얹혀서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그 당시 제이미 폭스라던지 카메론 디아즈는

내게 있어서 매력적인 이름은 아니었다.

 

하지만, 올리버 스톤과 알 파치노 이 두 장의 이름은

나를 tv앞으로 바짝 붙어 않게 만들었다.

 

영화의 내용은 철저한 보수주의적 그리고 장인정신의 인물이

감각적이고 물질적인 환득환실에 연연해 하는

새시대의 가치관과의 충돌을 그렸다.

솔직히, 미식축구를 바탕으로 하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아 보인다.

 

어느 일요일

무료감과 자신을 잃은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 영화를 꼭 보시길..

크지는 않지만 잔잔한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