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사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손은진2007.06.15
조회14

직장이.. 놀이터냐는 질문에 제일 상처받았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모두 소중히 여깁니다...

해봤던 아르바이트와 과외와 회사에서의 업무와 기독교회관에서의

업무.. 비서, 사무총무, 환불전산관리, 호텔에서 했던 일...

기타 등등 이력서를 빼곡히 채웠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일 하나하나에는 그 것들과 함께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일이 중요한 건.. 그 일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라고 생각하고 작정하고 한 적 없습니다...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을 소개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멀어질수록 그들의 안부가 늘 궁금했습니다..

 

좋은데 이유가 없듯이 궁금한 것도 이유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궁금해 하지도 않을 작정입니다...

그냥.. 생각이 나면..혹여나 기억이 난다면...

그냥.. 기도라도 한 마디 해야겠죠??

 

그것도 하기 시르면.. 그냥... 그렇게 할게요...ㅋㅋ

나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좋아합니다...

나는.. 원래 해결지향형에 목적지향형인 사람입니다...

 

감성적인 사람은.. 제 남자친구입니다...

나는.. 원래 감정보다.. 원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칙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더 많은 재앙을 가져옵니다..

 

그건.. 성경에도 나와있듯...

당연한 이치입니다...

승리는.. 하나님만 주님만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모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런 나에 대해.. 자랑할 마음도.. 부끄러워할 마음도

없습니다.. 내 삶의 소명대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

나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랬었지요...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 아프면.. 그걸 기도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지금.. 내 상황을 아파할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 됩니다...

너무 미안해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따라서 캐나다에 갈겁니다...

그냥.. 조용해지길 바라는 모두를 위해...

가려고 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