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위드 미 (Lie with Me, 2005)

류영주20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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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위드 미 (Lie with Me, 2005)

 

  캐나다 / 드라마, 멜로 / 92분 / 감독: 클레망 비고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영화 는 도발적인 캐나다 영화로, 전회가 매진되며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포르노 논란과 함께 의 10대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최대의 화제작으로 평가되었다.

  '라이 위드 미'는 '타마라 페이스 버거'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했는데, 이 소설은 한 여자의 수 많은 섹스파트너에 관한 고백서와도 같다. 욕망에 충실한 자유분방하지만 섹스를 넘어선 사랑을 몰랐던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섹스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첫사랑을 만나지만 처음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수 많은 남자를 만나게 되는 한 여자의 내면을 보여준다.

  심미적인 영상과 화려한 연출, 노골적인 정사신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 등의 영화들과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의 '애드리안 라인' 감독처럼 CF감독 출신인 '클레망 비고' 감독의 탁월한 영상 감각이 한 몫을 했다.  또한, 이런 심미적인 영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강도 높은 정사신은 영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에로틱한 작품으로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