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초의 미스월드 Ece 94세가 되다.

허정윤20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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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초의 미스월드 Ece 94세가 되다.

Sabah 뉴스에 Ece(에제)의 94세 된 모습을 공개했다. 

이름은 Kerman Halis 으로서 미스월드에 당선되자

M. Kemal Ataturk(초대 대통령)가 그녀에게 준 性 이다.

1932년 벨지움에서 열린 세계미인대회에 28개국이 참가하여 미모를 겨루는데 마지막 1,2등에 독일과 터키가 남게 되었다.

당시에는 수영복을 입을 때가 아니었다.

이때 붉은색과 흰색을 섞어서 어깨끈을 만들고 허리에는 터키국기인 별을 넣어서 장식한 붉은 드레스를 입은 Kerman Halis 가 1등으로 호명되자 터키인들은 카페나 집안, 공공장소에서 흥분되어 외쳤다.

“Turkiye Gūzeli Keriman Halis - 터키의 아름다운 여인

캐리만 할리스"

1932년은 터키 공화국이 선지 9년째 되는 해이다.

아직까지도 공화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차에 이런 미인대회에 참석한다는 것조차 국민들은 생소했던 것이다.  

미인대회가 끝나고 열차를 타고 이스탄불 역에 내릴 때 그녀는 왕관을 쓰고 환영 나온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때 마치 여왕처럼 보이는 이 여인에게 Ataturk는 라고 불렀다.

그리고 1934년 국민들은 전부 성(性) 을 갖도록 하는 법이 실시되자 Kerman Halis 는 Ece라는 성을 사용하였다.

오스만 시절 때 여왕을 Kraliçe 라 불렀는데 그것에 대한 애칭이 에제(Ece)이다.

아직도 여왕처럼 보이는 에제의 나이는 94세

지금 그녀는 아들과 손자들과 이스탄불 카디쿄이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