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유화....※

김영우2007.06.18
조회8,012

안녕하십니까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목적은 두발자유화만이 아닌,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 거기에 사회문제를 섞어 쓴 글입니다

 

여느 학교가 다 그런것은 아닐거라는 말부터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두발자유...모든 학생이 원하는것중 하나라고 알고있습니다 머리를 기르면 공부에 소홀히한다, 이성친구를 만나기위해 머리를 자주 손질할거다, 아침밥도 못먹으면서 아침에 머리만지느라 시간이 지체될거같다는등 많은 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머리를 기르면 공부에 소홀히한다...여기에는 전혀 공감할수 없습니다.

 

물론 머리에 신경쓰느라 아주조금은 소홀해질수도 있겠지요. 제 주관이 잘못되서 이런말 쓰는지 모르지만, 학교 규정대로 하고다니면 학교안에서는 당당하겠지만, 학교밖에서는 그렇지못하다 라는 말을 저희 학교얘들사이에 이런말이 나돕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반대로, 오히려 학생부장을 피해다녀야 되지않아도 된다는 신경쓰는부분이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조금이나 덜받게되어 공부를 조금이나마 편히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자살하는 학생들이 자주 생기고 있다는 뉴스자료를 많이 보곤하는데....학교가 학교가아닙니다 학생부장을 피하려 담을넘어다니고, 머리는 잘려나가며 싸대기를 맞고 개패듯 맞으며 조금이라도 자기생각을 말하면 대드는 거냐고 더 맞는게 요즘학교입니다

 

도대체 학생은 학교에서 뭡니까?

 

공부하는 기계요? 사회의 쓰래기요? 학생땐 배우는 시기라 많이 맞아야 된다구요? 아니요, 어느 강도가 한말을 하자면, '나를 이렇게 만든것은 가정환경도, 주위환경도 아니다...그때 날 가르치던 선생이 너는 가정환경도 안좋고 공부도 못하는 사회의쓰래기다' 라는말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했습니다.

 

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만 가르치지 말고 따뜻한 말을해주며 학교규정만 내세울것이 아니라 잘 타이르고 어떻게 어떻게해서 너희에 자유를 얻어라는 말,  그리고 말안들으면 패고 욕만 하지말고 잘 쓰다듬어주고 부모같은 말을 해줬으면 합니다합니다

 

우리들은 함께 하고싶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친구와 공부,내신,대학진학문제 때문에 서로 경쟁하고 싶지않습니다. 같이 뛰어놀고, 같은 신발을 신으며, 같은음식을 먹고,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미래에대해 의논하고, 고민도 털어놓고 영원한 친구로 함께하고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생땐 가르침을 받아야하니 개패듯맞아고 참아야하고, 말도안되는 규정이라도 따라야하며, 선생님이 말할때 변명하나 하지못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내야 합니까?

 

제발 우리 학생들에게도 숨쉴기회를 주세요

학원과 학교...방학중보충수업등... 조금은 줄여주세요

 

말이 주제와 걸맞지않는 부분이 많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하루빨리 우리모두 편히숨쉬는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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