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겠다.

정예진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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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겠다.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결혼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화장실 청소와 쓰레기 버리는 걸 해본 적이 없다

 

궂은 일은 남편이 도맡아 해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션은 정혜영이 임신 중 혼자 집에 있을 때

점심 한 끼라도 굶을까 봐 밖에서 일을 하다가도

점심 시간만 되면 집으로 가 함께 밥을 먹는 자상함을 보였다고

 

결혼해서도 만난 지 2000일을 챙기고

기념일 때 마다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주고

물 한 잔을 떠줘도 '고마워 혜영아' 라고 말하며

사소한 일에도 감사해 할 줄 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