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 JESUS

정다와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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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JESUS

내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늘에게 잠잠하라 하시고는
이만큼 내려오셔서 귀 기울이신다.

내가 앞 뒤 문맥이 안맞는 말로 말문이 막힐 때도
어디내놔도 팔리지 않을 소설같이 중얼거려도
내가 중언부언 하다 잠이 들어버렸을 때도
오늘처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하나님께 닿으라고 목놓아 소리칠 때도
언제나 동일하게 한 단어 한 단어 놓치지 않으시고 다 들으신다.
그리고 내 작은 기도로 하나님은 세상을 움직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