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싶은여자 이신영 어록

이예지2007.06.19
조회238
결혼하고싶은여자 이신영 어록

 

기다리는 건 왜 오지 않을까.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길 기다림.강도가 덮쳐주길 기다림.

기다리는 건 오지 않습니다.

그럼 언제 오나요? 기다리지 않을때

기다리지 않기를 다짐하는 현장에서, 그래도 혹시 기다려보는..

이신영입니다.

 

 

내 인생이 짙은 안개에 휩싸였습니다.

앞이 내다 보이지 않고, 가다가 낭떠러지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눈물이 압니다. 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불빛하나!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는 오기와,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것이 저만치 반짝이는 지금 내 인생의 등대입니다.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고 불빛이 멀어 보여도 난 뛰고 또 뛰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이신영입니다.

 

 

내일은 해가 뜰까요. 뜰꺼라 믿습니다.

그럼 천둥번개 비바람치는 오늘밤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해가 뜬 내일. 잘 달릴 수 있도록 튼튼한 운동화를 준비하고

마실 물도 분지해야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일은 반드시 해가 뜬다는 믿음! 인생이 끝났을땐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이 세상 모든일을 주관하시는 큰 분이 계신다면

제가 간절히 바라옵니다. 스쳐지나갈 인연이라면 만나지 않게 해주시고 눈물흘릴 사랑이라면 시작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추억이고 나발이고 이젠 다 귀찮습니다, 나를 거쳐 다른 이에게 가는, 슬픈 인연의 쓰리쿳션은 더 이상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