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인생평론 (Ver.Ⅱ- POSITIVE)

장기영200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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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크고 거창할 필요는 없다.

작은 만족에서 느끼는 소박한 행복은 우리를 웃음짓게 하기에 충분하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것이다.

괜히 둘을 대놓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면

안그래도 짧은 인생,

아까운 하루를 걱정으로 날려버리는 꼴이 되고 만다.

 

다들 말세라느니, 예전같지 않다드니 볼멘소리를 늘어놓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치매에 걸린 팔순 노모를 홀로 모시는 노총각 손자 얘기라든지

지하철 철로에 뛰어내린 아이를 구한 용감한 청년 얘기는

우리에게 한 줌의 훈훈함으로 다가온다.

 

내 한 몸 편하고저 욕심을 부리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우리네 인생...

지레 겁부터 먹고 주저하기를 미덕으로 삼는 삶이란 그 얼마나 불쌍한 것이던가?

 

좋은게 좋은거라 했다.

그래, 그 말 한번 믿어보자.

인생... 밑져야 본전 아니겠는가?

 

070617 PM07:48

Written by. J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