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내리는..

홍순주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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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내리는..

장대비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걸을때

그 슬픔이란, 흐르는 눈물보다

토악질하는 핏물이 홍수를 이루고

천둥소리에 초목이 떠는것보다

절규하는 외침이 천지를 바꾸었다

안식의 시간도 없이 아파하는것

그래도 그리운것은 그리움이다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사랑하는것 숨이 멎어야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