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단 한마디 말보다

민경아2007.06.25
조회56

보고싶단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단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

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

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 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 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 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 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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