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 가드 생년월일: 06/07/75 키: 6-0 / 1,83 몸무게: 165 lbs. / 74,8 kg. 고등학교 : Bethel (Bruins) HS in Hampton in VA. 대학교: Georgetown '98
소속팀: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수상:2005년 NBA올스타 MVP
경력:2004 아테네 올림픽 미국 농구 국가대표
아이버슨의 어린시절부터 2001년까지...
아이버슨의 어린시절은 상당히 불우했던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Ann Iverson 은 15살에 미혼모가 되어 앨런 아이버슨을 낳았습니다.친아버지는 무능했고 이전 여자친구를 찔러죽인 전과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세금을 내지 못해 수도, 전기가 끊기는 일이 일쑤였습니다.
앤은 앨런아이버슨을 낳고 바로 아이버슨이 운동선수가 될 아이란걸 알았다고 합니다. 유난히 팔, 다리가 길고 손이컸기 때문이죠.. 아이버슨은 어린시절 농구보다는 미식축구에 더 관심을 보였다고합니다. 아이버슨은 항상 농구는 너무 약한 운동이라면서 농구하기를 싫어했지만 앨런의 어머니가 농구연습에 가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이버슨은 Beghel High School 에서 풋볼팀과 농구팀을 같은해에 주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지역의 스포츠 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볼링장 사건이 발생하죠 아이버슨이 볼링장에서 일어난 흑인과 백인사이의 싸움에서 백인 소녀에게 의자를 집어 던졌다는 죄로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몰링장에서 찍힌 비디오에서도 앨런의 모습이 없었고 앨런은 계속해서 싸움이 일어나자마자 볼링장을 떠났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아이버슨이 감옥에 있는동안 아이버슨의 친구들은 아이버슨의 가족을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문에 언론에서 아이버슨에게 더이상 그런친구를 만나서는 안된다고 하는데도 그 친구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앨런의 어머니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버슨을 도와주기 위해 조지타운의 톰슨감독에게 앨런을 보살펴줄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버슨이 조지타운대학으로 진학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복역한지 4개월만에 사면되었습니다
아이버슨은 사실 농구만큼 미식축구도 좋아했고 잘했습니다.대학에서도 미식축구를 겸하려 했지만 톰슨 감독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농구선수로 큰활약을 했습니다.
1학년시절 아이버슨은 20.4득점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Big East 컨퍼런스 올해의 루키에 선정되었고 2학년에 올라서는 25득점 4.7어시스트 3.35스틸을 기록하면서 All-America Fist Team 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비브라이언트, 마커스 캠비, 샤립 압둘라힘, 스테판 마버리,레이 앨런, 앤트완 워커, 케리 키틀스, 에릭 뎀피어, 페자 스토야코비치, 스티브 내쉬, 토니 델크, 저메인 오닐,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제롬 윌리엄스, 오델라 해링턴, 무치 노리스, 제프 맥기니스, 섄던 앤더슨 등등 훌륭한 선수가 유난히 많았던 1996년 드래프트에서 당당히 1번픽으로 NBA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97년 올스타 루키게임에서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MVP를 수상합니다. 루키시즌 4월에는 5경기 연속 40득점의 루키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달성합니다. 결국 필라델피아 76ers 사상 최초로 Rookie of the Year 를 수상하게 되죠.
루키시즌 당시만 해도 아이버슨은 포인트 가드로 출전했었습니다. 하지만 제리스택하우스와 슛경쟁을 펼칠정도로 슛을 많이 던졌습니다. 당시 제리 스택하우스는 아이버슨보다 3점가량 낮은 평균득점을 기록했고 야투율, 3점슛 성공률도 아이버슨보다 못했습니다 그이유에서인지 팀은 스택하우스 대신 아이버슨을 선택하게되죠..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계속해서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면서 아이버슨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해나갔고 결국 2000-2001시즌 티오 래틀리프-타이론 힐-조지 린치-앨런 아이버슨-에릭 스노우 의 주전 라인업에 나즈 모하메드, 토니 쿠코치, 맷 가이거, 애론 맥키의 훌륭한 벤치멤버까지 함께하면서 시즌 초반 10연승의 돌풍과 함께 리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게됩니다..
그리고 시즌 중반이넘어서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당시최고의인사이드 수비수 디켐베 무톰보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게 됩니다. 물론 나즈 모하메드, 티오 래틀리프, 토니 쿠코치 등의 좋은 멤버를 잃었고 무톰보 영입후 시즌 성적은 떨어졌지만 무톰보-힐-린치-아이버슨-스노우 의 라인업은 2001플레이오프에서 다시한번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맷 가이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1라운드에서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를 꺾었던 인디애나에게 1차전을 패하지만 설욕전에 성공하면서 2라운드에서는 빈스카터가 이끄는 토론토 랩터스를 만납니다 주전 포워드였던 조지린치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되지만 애론맥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칩니다
아이버슨과 카터는 매경기 번갈아가면서 40득점씩을 하기도 하는등 놀라운 득점경쟁을 펼치지만 마지막 7차전 경기직전 졸업식에 참가했던 빈스 카터가 마지막 역전슛을 실패하면서 필라델피아가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부 결승에서는 레이 앨런, 글렌 로빈슨, 샘 카셀의 빅3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를 만나서 역시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필라델피아가 승리해서 NBA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역시 동부결승에서도 아이버슨은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NBA 파이널에서는 접전이었던 동부와 달리 4-0 스윕행진을 해온 레이커스와 만났고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지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필라델피아는 다시 최근 몇시즌간 당시의 영광을 재현해내지 못하고있습니다
아이버슨에 대해..
아이버슨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크로스오버를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상대수비수의 스텝을 망가트려 넘어뜨리는 크로스오버가 나올때마다 필라델피아의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죠 그리고 그런 놀라운 볼핸들링과 함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보여주는 돌파력은 리그 최고수준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슛에 기복이 심하다고 할수있고 안들어간다고 안던지는 선수가 아니라 계속해서 던지는 선수라 가끔씩 5-30 같은 어이없는 슛성공-시도 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그런 슛 기복에도 불구하고 계속 던지면서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라 갑자기 3,4쿼터에 몰아넣는 모습도 자주 보여줍니다. 특히나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상당해서 그런 중요한 상황에서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1:1 공격으로 상대를 제치고 들어가 슛을하거나 1:1로 상대수비를 떨어뜨려놓고 슛을 던지는 스타일의 선수라 01-02시즌 지역방어가 허용된 이후 공격력이 예전보다 무뎌진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이전까지 42% 정도를 기록하던 야투율도 01-02시즌 처음으로 39%로 4할 아래로 떨어졌고 02-03시즌부터는 00-01,01-02시즌 연속으로 31점 이상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득점도 27점으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는것보다는 지역방어에 의해 좀더 수월해진 페네트레이터의 수비, 그리고 좀더 수월해진 주 득점원의 수비 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전까지 아이버슨은 1:1을 통해 공격을 시작했고 아이버슨의 돌파를 위해 필라델피아의 인사이드진이 골밑에서 나와주면 그선수의 수비도 함께 나와야 했지만 지금은 돌파를 막기위해 안쪽에 서있어도 되기 때문에
(수비자 3초룰의 경우 부정수비와 달리 혼자 서있지만 않으면 됩니다. 페인트존에서 수비수가 팔꿈치 거리이상 공격수를 떨어뜨려놓지만 않으면 되기때문에 수비자 3초룰이 있다고는 해도 인사이드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을수 있습니다.)
그만큼 돌파에의한 득점은 어려워 졌습니다 물론 다른선수들역시 돌파에 참여하고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올려줄 선수가 있다면 지역방어를 깨는데 돌파를 이용할수 있지만 아이버슨의 공격에만 의존하는 식서스는 그런 수비를 깨기 쉽지 않죠. 더구나 외곽슈터도 부족하다고 할수있구요.
아이버슨의 기록을 잘 살펴보면 지역방어의 영향을 쉽게 알수있죠 야투율도 야투율이지만 이전까지 3.3개 정도의 수준에 머물던 턴오버도 4개정도로 갑작스럽게 늘게 된것도 인사이드에서 돌파시 자리잡고있던 수비수들에게 빼앗긴 탓입니다 그리고 지역수비에 의해 외곽슛의 중요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2-3지역 방어시 45도 각도의 3점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3-2지역 방어시에는 양쪽 코너의 3점에 약하죠..
때문에 리그에서 별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스팟 슈터 스타일의 선수들도 지역방어 허용이후 외곽슈터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01-02시즌 외곽슛에서 도움을 줄 선수가 거의 없었죠 외곽슛에서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하고 영입한 맷 하프링은 당시 별로 좋은 외곽슛을 보여주지 못했었죠 이후 키스 밴혼을 영입해 정규시즌에는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플레이오프에서 Soft 라는 별명답게 있는대로 삽을 들어준 밴 혼을 1시즌만에 다시 트레이드 하고 글렌로빈슨을 얻게 되죠
아이버슨의 야투시도에 관한 부분도 사실 난사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올시즌 23.7개를 시도하고있고 올시즌 23.2개를 시도하고있는 티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00-01시즌 25.5개, 01-02시즌 27.8개를 시도했었고 당시의 팀사정상 저정도의 시도는 사실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키스밴혼 이라는 제 2옵션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생긴 02-03시즌에는 글렌로빈슨이 합류한 올시즌과 마찬가지로 23.7개의 슛시도를 보여줬습니다. 티맥은 지난시즌 24.2개, 코비는 지난시즌 23.5개를 시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상당한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루키시즌 팀동료가 실패한 자유투를 저 멀리서 달려와 풋백 덩크로 성공시킨 장면등에서 알수있드시 놀라운 점프력을 지녔습니다. 수비에서는 상당히 열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선수죠. 비록 자신이 맡아야할 공격수를 끝까지 막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스틸을 시도하고 패싱레인을 차단하는 선수입니다 1:1 수비에 충실하다기 보다는 계속해서 스틸을 하기위해 움직이는 선수입니다
무톰보 이적 이후 문제시 되던 부분도 바로 아이버슨이 스틸을 위해 달려나가고 스틸에 실패했을때 아웃넘버가 되는 상황에서 쉽게 돌파를 허용한다는 부분이엿죠. 무톰보 같은 샷 블락커가 있다면, 그리고 조지 린치처럼 좋은 팀수비를 보여줄수있는 선수가 스위치를 하면서 막아준다면 아이버슨이 돌아올때까지 수비가 가능하지만 최근 몇년간의 식서스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기 어려웠고 그것이 점점 필라델피아의 실점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라고 할수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아이버슨은 루즈볼을 잡기위해 언제든지 코트에 다이빙을 하고 상대선수 가랭이 사이로 기어가는 모습까지 보여줬을만큼 열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패스를 늘리면서 어시스트 수치가 늘어난것은 사실이지만 윗분께서 말씀하신것과는 다르게 턴오버 갯수는 루키시즌을 제외하고 커리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1위의 4.33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이버슨
앨런 아이버슨(Allen Iverson) 3
포지션: 가드
생년월일: 06/07/75
키: 6-0 / 1,83
몸무게: 165 lbs. / 74,8 kg.
고등학교 : Bethel (Bruins) HS in Hampton in VA.
대학교: Georgetown '98
소속팀: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수상:2005년 NBA올스타 MVP
경력:2004 아테네 올림픽 미국 농구 국가대표
아이버슨의 어린시절부터 2001년까지...
아이버슨의 어린시절은 상당히 불우했던것으로 잘 알려져있죠. Ann Iverson 은 15살에 미혼모가 되어 앨런 아이버슨을 낳았습니다.친아버지는 무능했고 이전 여자친구를 찔러죽인 전과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세금을 내지 못해 수도, 전기가 끊기는 일이 일쑤였습니다.
앤은 앨런아이버슨을 낳고 바로 아이버슨이 운동선수가 될 아이란걸 알았다고 합니다. 유난히 팔, 다리가 길고 손이컸기 때문이죠.. 아이버슨은 어린시절 농구보다는 미식축구에 더 관심을 보였다고합니다. 아이버슨은 항상 농구는 너무 약한 운동이라면서 농구하기를 싫어했지만 앨런의 어머니가 농구연습에 가도록 했다고 합니다 아이버슨은 Beghel High School 에서 풋볼팀과 농구팀을 같은해에 주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 지역의 스포츠 스타였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볼링장 사건이 발생하죠 아이버슨이 볼링장에서 일어난 흑인과 백인사이의 싸움에서 백인 소녀에게 의자를 집어 던졌다는 죄로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몰링장에서 찍힌 비디오에서도 앨런의 모습이 없었고 앨런은 계속해서 싸움이 일어나자마자 볼링장을 떠났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아이버슨이 감옥에 있는동안 아이버슨의 친구들은 아이버슨의 가족을 돌봐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문에 언론에서 아이버슨에게 더이상 그런친구를 만나서는 안된다고 하는데도 그 친구들을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앨런의 어머니는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버슨을 도와주기 위해 조지타운의 톰슨감독에게 앨런을 보살펴줄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이버슨이 조지타운대학으로 진학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복역한지 4개월만에 사면되었습니다
아이버슨은 사실 농구만큼 미식축구도 좋아했고 잘했습니다.대학에서도 미식축구를 겸하려 했지만 톰슨 감독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에서 미술을 전공하면서 농구선수로 큰활약을 했습니다.
1학년시절 아이버슨은 20.4득점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Big East 컨퍼런스 올해의 루키에 선정되었고 2학년에 올라서는 25득점 4.7어시스트 3.35스틸을 기록하면서 All-America Fist Team 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비브라이언트, 마커스 캠비, 샤립 압둘라힘, 스테판 마버리,레이 앨런, 앤트완 워커, 케리 키틀스, 에릭 뎀피어, 페자 스토야코비치, 스티브 내쉬, 토니 델크, 저메인 오닐,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제롬 윌리엄스, 오델라 해링턴, 무치 노리스, 제프 맥기니스, 섄던 앤더슨 등등 훌륭한 선수가 유난히 많았던 1996년 드래프트에서 당당히 1번픽으로 NBA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리고 97년 올스타 루키게임에서 19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MVP를 수상합니다. 루키시즌 4월에는 5경기 연속 40득점의 루키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달성합니다. 결국 필라델피아 76ers 사상 최초로 Rookie of the Year 를 수상하게 되죠.
루키시즌 당시만 해도 아이버슨은 포인트 가드로 출전했었습니다. 하지만 제리스택하우스와 슛경쟁을 펼칠정도로 슛을 많이 던졌습니다. 당시 제리 스택하우스는 아이버슨보다 3점가량 낮은 평균득점을 기록했고 야투율, 3점슛 성공률도 아이버슨보다 못했습니다 그이유에서인지 팀은 스택하우스 대신 아이버슨을 선택하게되죠..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계속해서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면서 아이버슨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해나갔고 결국 2000-2001시즌 티오 래틀리프-타이론 힐-조지 린치-앨런 아이버슨-에릭 스노우 의 주전 라인업에 나즈 모하메드, 토니 쿠코치, 맷 가이거, 애론 맥키의 훌륭한 벤치멤버까지 함께하면서 시즌 초반 10연승의 돌풍과 함께 리그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게됩니다..
그리고 시즌 중반이넘어서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당시최고의인사이드 수비수 디켐베 무톰보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하게 됩니다. 물론 나즈 모하메드, 티오 래틀리프, 토니 쿠코치 등의 좋은 멤버를 잃었고 무톰보 영입후 시즌 성적은 떨어졌지만 무톰보-힐-린치-아이버슨-스노우 의 라인업은 2001플레이오프에서 다시한번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맷 가이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1라운드에서 2000년 플레이오프에서 필라델피아를 꺾었던 인디애나에게 1차전을 패하지만 설욕전에 성공하면서 2라운드에서는 빈스카터가 이끄는 토론토 랩터스를 만납니다 주전 포워드였던 조지린치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되지만 애론맥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칩니다
아이버슨과 카터는 매경기 번갈아가면서 40득점씩을 하기도 하는등 놀라운 득점경쟁을 펼치지만 마지막 7차전 경기직전 졸업식에 참가했던 빈스 카터가 마지막 역전슛을 실패하면서 필라델피아가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부 결승에서는 레이 앨런, 글렌 로빈슨, 샘 카셀의 빅3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를 만나서 역시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필라델피아가 승리해서 NBA 파이널에 진출합니다..
역시 동부결승에서도 아이버슨은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 NBA 파이널에서는 접전이었던 동부와 달리 4-0 스윕행진을 해온 레이커스와 만났고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지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필라델피아는 다시 최근 몇시즌간 당시의 영광을 재현해내지 못하고있습니다
아이버슨에 대해..
아이버슨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크로스오버를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상대수비수의 스텝을 망가트려 넘어뜨리는 크로스오버가 나올때마다
필라델피아의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죠 그리고 그런 놀라운 볼핸들링과 함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보여주는 돌파력은 리그 최고수준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슛에 기복이 심하다고 할수있고 안들어간다고 안던지는 선수가 아니라 계속해서 던지는 선수라 가끔씩 5-30 같은 어이없는 슛성공-시도 수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그런 슛 기복에도 불구하고 계속 던지면서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라 갑자기 3,4쿼터에 몰아넣는 모습도 자주 보여줍니다. 특히나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이 상당해서 그런 중요한 상황에서는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1:1 공격으로 상대를 제치고 들어가 슛을하거나 1:1로 상대수비를 떨어뜨려놓고 슛을 던지는 스타일의 선수라 01-02시즌 지역방어가
허용된 이후 공격력이 예전보다 무뎌진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이전까지 42% 정도를 기록하던 야투율도 01-02시즌 처음으로 39%로 4할 아래로 떨어졌고 02-03시즌부터는 00-01,01-02시즌 연속으로 31점 이상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던 득점도 27점으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는것보다는 지역방어에 의해 좀더 수월해진 페네트레이터의 수비, 그리고 좀더 수월해진 주 득점원의 수비 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전까지 아이버슨은 1:1을 통해 공격을 시작했고 아이버슨의 돌파를 위해 필라델피아의 인사이드진이 골밑에서 나와주면 그선수의 수비도 함께 나와야 했지만 지금은 돌파를 막기위해 안쪽에 서있어도 되기 때문에
(수비자 3초룰의 경우 부정수비와 달리 혼자 서있지만 않으면 됩니다. 페인트존에서 수비수가 팔꿈치 거리이상 공격수를 떨어뜨려놓지만 않으면 되기때문에 수비자 3초룰이 있다고는 해도 인사이드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을수 있습니다.)
그만큼 돌파에의한 득점은 어려워 졌습니다 물론 다른선수들역시 돌파에 참여하고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올려줄 선수가 있다면 지역방어를 깨는데 돌파를 이용할수 있지만 아이버슨의 공격에만 의존하는 식서스는 그런 수비를 깨기 쉽지 않죠. 더구나 외곽슈터도 부족하다고 할수있구요.
아이버슨의 기록을 잘 살펴보면 지역방어의 영향을 쉽게 알수있죠 야투율도 야투율이지만 이전까지 3.3개 정도의 수준에 머물던 턴오버도 4개정도로 갑작스럽게 늘게 된것도 인사이드에서 돌파시 자리잡고있던 수비수들에게 빼앗긴 탓입니다 그리고 지역수비에 의해 외곽슛의 중요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2-3지역 방어시 45도 각도의 3점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3-2지역 방어시에는 양쪽 코너의 3점에 약하죠..
때문에 리그에서 별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던 스팟 슈터 스타일의 선수들도 지역방어 허용이후 외곽슈터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01-02시즌 외곽슛에서 도움을 줄 선수가 거의 없었죠 외곽슛에서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하고 영입한 맷 하프링은 당시 별로 좋은 외곽슛을 보여주지 못했었죠 이후 키스 밴혼을 영입해 정규시즌에는 어느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플레이오프에서 Soft 라는 별명답게 있는대로 삽을 들어준 밴 혼을 1시즌만에 다시 트레이드 하고 글렌로빈슨을 얻게 되죠
아이버슨의 야투시도에 관한 부분도 사실 난사라는 표현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올시즌 23.7개를 시도하고있고 올시즌 23.2개를 시도하고있는 티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00-01시즌 25.5개, 01-02시즌 27.8개를 시도했었고 당시의 팀사정상 저정도의 시도는 사실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키스밴혼 이라는 제 2옵션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생긴 02-03시즌에는 글렌로빈슨이 합류한 올시즌과 마찬가지로 23.7개의 슛시도를 보여줬습니다. 티맥은 지난시즌 24.2개, 코비는 지난시즌 23.5개를 시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은 상당한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루키시즌 팀동료가 실패한 자유투를 저 멀리서 달려와 풋백 덩크로 성공시킨 장면등에서 알수있드시 놀라운 점프력을 지녔습니다. 수비에서는 상당히 열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선수죠. 비록 자신이 맡아야할 공격수를 끝까지 막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스틸을 시도하고 패싱레인을 차단하는 선수입니다 1:1 수비에 충실하다기 보다는 계속해서 스틸을 하기위해 움직이는 선수입니다
무톰보 이적 이후 문제시 되던 부분도 바로 아이버슨이 스틸을 위해 달려나가고 스틸에 실패했을때 아웃넘버가 되는 상황에서 쉽게 돌파를 허용한다는 부분이엿죠. 무톰보 같은 샷 블락커가 있다면, 그리고 조지 린치처럼 좋은 팀수비를 보여줄수있는 선수가 스위치를 하면서 막아준다면 아이버슨이 돌아올때까지 수비가 가능하지만 최근 몇년간의 식서스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기 어려웠고 그것이 점점 필라델피아의 실점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라고 할수있는 부분이죠..
하지만 아이버슨은 루즈볼을 잡기위해 언제든지 코트에 다이빙을 하고 상대선수 가랭이 사이로 기어가는 모습까지 보여줬을만큼 열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최근 패스를 늘리면서 어시스트 수치가 늘어난것은 사실이지만 윗분께서 말씀하신것과는 다르게 턴오버 갯수는 루키시즌을 제외하고 커리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1위의 4.33개의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