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다가오면 가끔씩 “이번 주말엔 영화나 한 편 때릴까?” 하는 생각은 저 말고도 누구나 들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목요일에 보통 신작영화가 개봉하고 심심찮게 수요일에 개봉하는 영화들도 있는데 역시 영화는 주말에 봐야 제맛이죠.
어디 이번 주말엔 어떤 영화가 괜찮을까, 무선NATE에 접속을 해봅니다.
- 극장가의 동향을 한 눈에
씨즐은 SK텔레콤의 영화전문 예매 서비스입니다. 월회원제로 세이브클럽을 운영해왔는데 2007년7월1일부로 월회원제가 종료된다고 하는군요. 세이브클럽의 할인 및 특전은 앞으로 누리기 힘들어졌지만 월회비 없이 건별 수수료로만 영화예매를 할 수 있으니 그다지 불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클럽이여 안녕~)
메인화면에는 요즘 잘 나가는 영화들이 썸네일로 보여집니다. 이 화면 하나만으로도 최근 극장가 동향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겠네요. 씨즐의 영화예매순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시간 영화예매와 예고편을 볼 수도 있고 패키지로 좀 더 싸게 영화를 보는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영화광이라면 패키지요금제로 바꾸고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많은 돈이 절약되겠죠?
영화전편감상은 모바일 VOD서비스인데 건당 2500원의 과금을 내고 휴대폰의 작디 작은 화면으로 영화를 본다는 게 저한테는 맞지가 않는군요. 패스패스~ 극장을 도저히 갈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외출이 어려운 특수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_^
- 영화예매, 물 흐르듯이 한다
영화예매 화면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역시나 친절하게도 인기차트를 큼지막하게 보여주고 있군요.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선 역시 초록색 오우거의 좌충우돌 모험담 그 세 번 째 이야기인 ‘슈렉3’가 상한가를 치고 있네요. 그 뒤로는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송혜교의 ‘황진이’가 포진되어 있고, 몇 주가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인 ‘캐리비안의해적3’와 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전도연의 ‘밀양’ 등이 있군요. 각 영화 제목마다 예매율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 특별히 찍어 놓은 영화가 없을 때 좋은 참고가 됩니다.
저는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어 영화찾기로 예매를 시도해봤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국내개봉을 한다고 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제목 리스트를 넘기다보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눈에 띱니다. 선택을 하니 지역과 극장, 날짜, 시간, 관람객 수 등을 차례대로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군요.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입니다. 어떻게 보면 로그인 하고 액티브X 설치하고 결제프로그램 설치해야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하는 것보다도 더 편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SK텔레콤 서비스를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각종 할인수단을 놓치지 않고 챙겨두었다면 결제시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될 수 있겠습니다. 뭐 그런 할인수단이 없더라도 수수료 1000원에 바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한 서비스라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단점으로는 아직까지는 전국의 모든 극장과 제휴를 맺은 상태가 아니라 일부 극장은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특정 극장만 선택가능하다는 얘기) 보통 지역적 이유에서든 다른 이유에서든 선호하는 극장이 있기 마련인데 아예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씨즐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하질 않겠죠. 앞으로 더 극장 제휴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영화정보? 굿굿베리굿~
씨즐의 영화정보 서비스는 꽤나 추천할만합니다. 저는 최근에야 2.2인치 QVGA 대화면LCD를 채택한 단말기로 교체하였는데 이를 통해보니 영화관련 컨텐츠들이 정말 충실하게 디스플레이 되는군요.
영화의 시놉시스와 포스터, 스틸컷 등도 비교적 상세히 살펴 볼 수 있고 ‘씨네21’에서 제공되는 전문적 내용의 기사와 심심풀이로 좋은 무비카툰도 지면을 통해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잘 전달됩니다. 조금 과장을 섞어 말하면 지하철에서 영화잡지 한 편을 읽는 것처럼 즐겁다라고나 할까요?
좀 꽁트 같은 상상을 해보자면 소개팅을 나간 자리에서 소개팅녀가 무척 마음에 드는 상황이라고 합시다. 근데 그녀가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고 최근 영화 중엔 ‘황진이’가 가장 기대된다고 하면?
예전 같으면 “아, 예...” 이러고 다시 침묵이 흐를법하지만 무선NATE를 사용하고 있다면 잠시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비운 뒤 씨즐에 접속해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영화 ‘황진이’에 대한 정보를 벼락치기로 외웁니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가 자연스럽게 얘기를 이어가게 된다면 소개팅 성공확률이 급상승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당일 바로 영화를 보러갈 수도 있겠는데 이때도 씨즐을 이용하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과도한 할인사용은 첫 소개팅에선 피하시길... -.-)
씨즐은 10대에서 3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무선NATE의 알짜배기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영화만큼 비주얼이 풍부하진 않지만 뮤지컬, 음악회, 오페라 등 각종 공연도 씨즐을 통해서 예매를 할 수 있구요.
앞으로 제휴 극장의 확대 및 PC에서 가능한 좌석지정 예매 등 씨즐의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원스톱 모바일시어터 "씨즐예매"
네이버 블로그 "Wicked Little Town"에서 퍼온 글입니다.
네이트 영화 예매 서비스인 "씨즐"에 관한 리뷰글이구요.
영화예매 뿐만 아니라 씨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까지객관적이고 세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여러분도 즐독해보세요.
============================================================
주말이 다가오면 가끔씩 “이번 주말엔 영화나 한 편 때릴까?” 하는 생각은 저 말고도 누구나 들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목요일에 보통 신작영화가 개봉하고 심심찮게 수요일에 개봉하는 영화들도 있는데 역시 영화는 주말에 봐야 제맛이죠.
어디 이번 주말엔 어떤 영화가 괜찮을까, 무선NATE에 접속을 해봅니다.
- 극장가의 동향을 한 눈에
씨즐은 SK텔레콤의 영화전문 예매 서비스입니다. 월회원제로 세이브클럽을 운영해왔는데 2007년7월1일부로 월회원제가 종료된다고 하는군요. 세이브클럽의 할인 및 특전은 앞으로 누리기 힘들어졌지만 월회비 없이 건별 수수료로만 영화예매를 할 수 있으니 그다지 불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클럽이여 안녕~)
메인화면에는 요즘 잘 나가는 영화들이 썸네일로 보여집니다. 이 화면 하나만으로도 최근 극장가 동향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겠네요. 씨즐의 영화예매순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시간 영화예매와 예고편을 볼 수도 있고 패키지로 좀 더 싸게 영화를 보는 방법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영화광이라면 패키지요금제로 바꾸고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많은 돈이 절약되겠죠?
영화전편감상은 모바일 VOD서비스인데 건당 2500원의 과금을 내고 휴대폰의 작디 작은 화면으로 영화를 본다는 게 저한테는 맞지가 않는군요. 패스패스~ 극장을 도저히 갈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외출이 어려운 특수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분이라면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_^
- 영화예매, 물 흐르듯이 한다
영화예매 화면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역시나 친절하게도 인기차트를 큼지막하게 보여주고 있군요.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선 역시 초록색 오우거의 좌충우돌 모험담 그 세 번 째 이야기인 ‘슈렉3’가 상한가를 치고 있네요. 그 뒤로는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송혜교의 ‘황진이’가 포진되어 있고, 몇 주가 지났어도 여전히 인기인 ‘캐리비안의해적3’와 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전도연의 ‘밀양’ 등이 있군요. 각 영화 제목마다 예매율도 함께 보여주고 있어 특별히 찍어 놓은 영화가 없을 때 좋은 참고가 됩니다.
저는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어 영화찾기로 예매를 시도해봤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국내개봉을 한다고 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제목 리스트를 넘기다보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눈에 띱니다. 선택을 하니 지역과 극장, 날짜, 시간, 관람객 수 등을 차례대로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군요.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입니다. 어떻게 보면 로그인 하고 액티브X 설치하고 결제프로그램 설치해야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예매하는 것보다도 더 편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SK텔레콤 서비스를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각종 할인수단을 놓치지 않고 챙겨두었다면 결제시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될 수 있겠습니다. 뭐 그런 할인수단이 없더라도 수수료 1000원에 바로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니 상당히 편리한 서비스라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군요.
단점으로는 아직까지는 전국의 모든 극장과 제휴를 맺은 상태가 아니라 일부 극장은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특정 극장만 선택가능하다는 얘기) 보통 지역적 이유에서든 다른 이유에서든 선호하는 극장이 있기 마련인데 아예 선택 자체가 불가능하다면 씨즐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하질 않겠죠. 앞으로 더 극장 제휴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영화정보? 굿굿베리굿~
씨즐의 영화정보 서비스는 꽤나 추천할만합니다. 저는 최근에야 2.2인치 QVGA 대화면LCD를 채택한 단말기로 교체하였는데 이를 통해보니 영화관련 컨텐츠들이 정말 충실하게 디스플레이 되는군요.
영화의 시놉시스와 포스터, 스틸컷 등도 비교적 상세히 살펴 볼 수 있고 ‘씨네21’에서 제공되는 전문적 내용의 기사와 심심풀이로 좋은 무비카툰도 지면을 통해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잘 전달됩니다. 조금 과장을 섞어 말하면 지하철에서 영화잡지 한 편을 읽는 것처럼 즐겁다라고나 할까요?
좀 꽁트 같은 상상을 해보자면 소개팅을 나간 자리에서 소개팅녀가 무척 마음에 드는 상황이라고 합시다. 근데 그녀가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고 최근 영화 중엔 ‘황진이’가 가장 기대된다고 하면?
예전 같으면 “아, 예...” 이러고 다시 침묵이 흐를법하지만 무선NATE를 사용하고 있다면 잠시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비운 뒤 씨즐에 접속해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영화 ‘황진이’에 대한 정보를 벼락치기로 외웁니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가 자연스럽게 얘기를 이어가게 된다면 소개팅 성공확률이 급상승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당일 바로 영화를 보러갈 수도 있겠는데 이때도 씨즐을 이용하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과도한 할인사용은 첫 소개팅에선 피하시길... -.-)
씨즐은 10대에서 3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무선NATE의 알짜배기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영화만큼 비주얼이 풍부하진 않지만 뮤지컬, 음악회, 오페라 등 각종 공연도 씨즐을 통해서 예매를 할 수 있구요.
앞으로 제휴 극장의 확대 및 PC에서 가능한 좌석지정 예매 등 씨즐의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