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주+4일> Dday-46일 행복이네 밤산책!

김선영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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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아~ 오늘은 아빠랑 외삼촌이랑..

맛있는 고기 먹어서 좋았어?

에고.. 울 행복이..

가만보면~ 먹는거 넘 좋아하는것 같어!! ^^;

하긴.. 엄마도 먹는거 좋아하는 편이긴하지만..

울 행복이 뱃속에 담고부터는 식탐이란게 생겼으니..

울 행복이의 먹거리 좋아하는걸 누굴 탓하겠닝?! ^^ㅋ

그래도.. 그렇지?!!

엄마가 맛나게 많이 먹어야~

울 행복이도 맛나게 많이 먹을수 있는건데..

어찌~ 음식 냄새가 나기시작하면서부터는..

가만있질 못하고.. 춤을 춘다니!! ^^;;

 

오늘은 무진장 움직이는 울 행복이덕분에..

배를 부여잡고 먹었더니..

나중에는 울 행복이 공간이 좁아졌다고 승질부리며..

배에다가 딱딱이 주문 걸어놓구..

여하튼간에..

울딸랑구.. 한성격하는거.. 미리 알려줘서 고마우잉!! ㅋㅋㅋ

 

오늘은 밤에도 덥더라!!

아빠가 울 행복이 만나는날까지~

밤에 함께 산책을 해주기로 약속을 하시더니~

오늘은 약주한잔하신데다가.. 일이 많아 늦은 퇴근으로 피곤하실텐데도..

울 아가 세상구경 쉽게 해줘야한다며..

함께 걸었단다!

 

울 아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옛날 이야기하며 웃기도 했단다!

울 행복이.. 왠일로 엄마랑 아빠 데이트하라고..

꿈틀댄스도 안하고.. 얼음놀이해준거야?! ^^ㅋ

 

울 아가 덕분에 엄마가 호강한다!! ^_^

이 즐거움도 46일후면 울 아가에게 모두 돌려줘야겠지?!

그래도.. 그때까지는 행복이대신 엄마가 호강좀 받을께! *^^*

 

의사쌤이 울 행복이의 거침없는 태동으로..

엄마배가 쉴새없을거라더니~

정말인가보다..

울 아가의 움직임이 강해졌다는걸 느끼겠더라구!

요즘은 유난히도.. 음악들려주면.. 음악에 맞춰 춤추고!

요가나 기체조를 할때면.. 따라한다며 엄마배를 쿵쿵하고!

엄마가 좀 앉아서 뭣좀 하려하면.. 엄마 누우라고 찔러대고! ㅎㅎ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행복이인것 같아..

엄마는 좋다!

엄마가 가끔.. 배에대고..

"살살~ 움직여!!" "엄마 아파!" "너 자꾸 심술부릴래?" "엄마 코~ 자자!" 라면서..

투덜대고 쬐금씩~ 언성을 높여도..

행복해서 하는 잔소리이니깐~ 절대 꿈틀멈추면 안된당!! *^____^*

 

새벽쯤에나 비가 오려나?

늦은 시간이긴 한데..

비가오려는지.. 바람이 시원하구나!!

엄마가 넘 늦게 잠이 들면~

울 아가 쉬고 싶은데.. 방해된다니깐..

얼른 코~ 자자!! ^^

 

행복아~~ 엄마, 아빠 꿈꿔~~~ 엉!!!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