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황보석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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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마주 바라볼 수 없는 멀고 먼 곳에

서러움 쌓이도록 떨어져 있는 줄 알았다.

 

그대 아무런 기별없이 불쑥 찾아와 내 가슴에

방망이질이라도 하듯 그리움이 되고 보고픔이 된다.

 

그대는 항상 내 마음이 파르르 떨리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 그리움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