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7월 괴담' 솔솔

솔방울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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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유난히 연예계 사건사고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연예계 11월 괴담'. 이제는 '7월 괴담'이 생기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올 7월 들어 많은 연예인들이 사고, 과로로 병원신세를 지고 있으며, 이혼 등 안 좋은 소식도 여느때 보다 많이 들린다.


이미 연예계에선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린 '7월 괴담'의 내용을 총정리 해본다.

연예계 '7월 괴담' 솔솔


■ 연예인 이혼 ■


① 오현경

탤런트 오현경은 지난 6월 말 횡령죄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홍승표 전 계몽사 회장과 이혼에 합의했다. 지난 2002년 9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이들 사이에는 세 살난 딸이 있으며, 양육은 오현경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홍씨가 최근 1~2년간 무리한 기업 인수 합병으로 교도소를 드나들게 되면서 가정 생활이 매우 어려워졌고 최근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② 설경구

영화배우 설경구가 부부생활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했다. 설경구는 4년간 별거해왔던 부인 안 모씨와 이달초 합의 이혼으로 갈라섰다. 올해 9세인 외동딸의 양육권은 부인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동료 배우의 소개로 안씨를 만나 지난 96년에 결혼한 설경구는 불화가 깊어지자 2002년 가족을 캐나다로 보내고 서울에서 홀로 지냈다. 지난해 부인과 딸이 귀국하면서 잠시 화해의 국면을 맞이했지만 결국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7월 괴담' 솔솔


③ 허수경

방송인 허수경이 남편 백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1년 동안 남편과 별거를 해온 허수경은 최근 모 여성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고민 끝에 지난 4일 이혼 소송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송이라는 방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법정 대리인을 통해 서로 얼굴을 마주치지 않고 이혼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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