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격의 기쁨이 이런거구나.. 작년 첫 시험때는 불합격했어도 가능성 하나에 기분은 좋았었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당연히 될줄 알았었는데.. 이거야원..... 세무사시험 준비한지 2년이 다되간다.. 물론 처음4개월은 회계사 준비했었지만.. 수험생 바닥에 들어온건 2년이 다되가네.. 짧다고 할수도 있고 길다고 할수도 있는 이 기간동안.. 정말 다양한 수험생들을 봤다.. 나도 준비기간이 이정도 되니까 보이긴하더라.. 저사람은 될꺼같다.. 저사람은 오래걸리겠구나.. 이런거.. 가끔은 붙어야 할 사람들이 떨어지고.. 전혀 예상치 못한사람이 붙어 나가기도 하더라.. 옆구리에 수험서 한권만 끼고 있으면.. 저절로 합격할수 있을거라 믿는.. 항상 욕심만 있고 전혀 행동하지않는.. 그러면서 공부가 안된다고 투덜거리고.. 언제 제대로 한번 해보기는 했는지.. 그런 무늬만 수험생인 사람도 있었고.. 자기가 조금더 안다고해서.. 같은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혼자만의 우월감에차서.. 이제 시작하는 여자애들이나 건드려보는이도 있고.. 본인도 수험생이면서.. 쓸데없이 전화해서 오빠 술한잔해요 라고 노래부르는 이들도 있었고.. 얼마나 아는게 많길래.. 늘 회계학과 세법에 대한 얘기만하고.. 상대방의 지식을 떠보는 식의 질문을 던지는 이들도 있더라.. 예전에 후배들 앞에서 잘난척 하던 선배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는지.. 왜 전화는 피하시는지.. 수험생들은 착각한다.. 아는 선배 동기 후배들이 수험생들이 많기에.. 이런 얘기는 나도 주변에서 많이 들어봤다.. 아.. 안타깝게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정말 우습고 안타까운 얘기다.. 1점차로 떨어지나.. 10점차로 떨어지나.. 어차피 결론은 불합격이라는거다.. 이번에 정말 합격할거라 믿고있었다.. 시험 당일날도 기분은 몹시 상쾌했다.. 그런데 확정답안 보니.. 불합격이다.. 충격이 뼈속까지 스미는걸 보니.. 기대가 컸나보다.. 하필이면 어버이날 전날에 확정답안이 뜨네.. 친구와의 통화중에 내 불합격소식을 알려줬더니.. 많이 안타까워하는 친구가 있더라.. 주변사람들한테 친구한명 이번에 세무사 합격했다고 자랑했는데.. 그거 나였다고.. 그냥 긴통화도 아니었고.. 힘내라 임마.. 이 짧은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어떤 효과를 미칠수 있는지 알것같다.. 아.. 정말 이렇게 27세의 5월은 지나가는구나.. 날씨는 화창한데.. 그리 기분 좋은 5월은 아닌것같다..
불합격의 기쁨이 이런거구나..작년 첫 시험때는 불합
불합격의 기쁨이 이런거구나..
작년 첫 시험때는 불합격했어도 가능성 하나에 기분은 좋았었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당연히 될줄 알았었는데..
이거야원.....
세무사시험 준비한지 2년이 다되간다..
물론 처음4개월은 회계사 준비했었지만..
수험생 바닥에 들어온건 2년이 다되가네..
짧다고 할수도 있고 길다고 할수도 있는 이 기간동안..
정말 다양한 수험생들을 봤다..
나도 준비기간이 이정도 되니까 보이긴하더라..
저사람은 될꺼같다.. 저사람은 오래걸리겠구나.. 이런거..
가끔은 붙어야 할 사람들이 떨어지고..
전혀 예상치 못한사람이 붙어 나가기도 하더라..
옆구리에 수험서 한권만 끼고 있으면..
저절로 합격할수 있을거라 믿는..
항상 욕심만 있고 전혀 행동하지않는..
그러면서 공부가 안된다고 투덜거리고..
언제 제대로 한번 해보기는 했는지..
그런 무늬만 수험생인 사람도 있었고..
자기가 조금더 안다고해서..
같은 수험생임에도 불구하고 혼자만의 우월감에차서..
이제 시작하는 여자애들이나 건드려보는이도 있고..
본인도 수험생이면서..
쓸데없이 전화해서 오빠 술한잔해요 라고 노래부르는 이들도 있었고..
얼마나 아는게 많길래..
늘 회계학과 세법에 대한 얘기만하고..
상대방의 지식을 떠보는 식의 질문을 던지는 이들도 있더라..
예전에 후배들 앞에서 잘난척 하던 선배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시는지..
왜 전화는 피하시는지..
수험생들은 착각한다..
아는 선배 동기 후배들이 수험생들이 많기에..
이런 얘기는 나도 주변에서 많이 들어봤다..
아.. 안타깝게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
정말 우습고 안타까운 얘기다..
1점차로 떨어지나.. 10점차로 떨어지나..
어차피 결론은 불합격이라는거다..
이번에 정말 합격할거라 믿고있었다..
시험 당일날도 기분은 몹시 상쾌했다..
그런데 확정답안 보니..
불합격이다..
충격이 뼈속까지 스미는걸 보니..
기대가 컸나보다..
하필이면 어버이날 전날에 확정답안이 뜨네..
친구와의 통화중에 내 불합격소식을 알려줬더니..
많이 안타까워하는 친구가 있더라..
주변사람들한테 친구한명 이번에 세무사 합격했다고 자랑했는데..
그거 나였다고..
그냥 긴통화도 아니었고..
힘내라 임마..
이 짧은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어떤 효과를 미칠수 있는지 알것같다..
아..
정말 이렇게 27세의 5월은 지나가는구나..
날씨는 화창한데..
그리 기분 좋은 5월은 아닌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