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법&문체]

황유선2007.07.02
조회60

(수사법*문체에 대해)

 

수사법-

 

직유법, 설의법, 은유법,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수사법)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사법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뽑아 보겠습니다.

 

1. 은유법 :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죠.

'A=B 이다. ' 라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내 마음은 호수요'. 가 있습니다.

 

2. 직유법 : 역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처럼',  '~같이' , '~인 듯' 이라는 뒷 말이 붙으면 직유법입니다.

역시 예를 들어보면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에서

'달 가듯이'가 직유법 입니다.

 

3. 의인법 :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과 같이 표현하는 것입니다.

'종달새가 부르는 노래 소리' 같은 것이 있습니다.

 

4.  대구법 : 구와 구가 서로 맞세워 지는 것으로

'인생은 짧고 예술을 길다' 와 같은 예가 있네요.

 

5. 반어법 : 하고자 하는 것과 반대로 말을 하는 것으로

 '어쩜, 넌 하는 짓도 그렇게 예쁘니?'

같은 예가 있습니다.

실제로, 자식을 혼내는 엄마의 말을 잘 들으면 반어법이 참 많아요^^

 

6. 역설법 : 반어법과 비슷하여 무척 헷갈리는 것인데요,

역설적인 것을 내세워 표현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말이 되지 않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어법과는 다르게 의미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유치환의 '깃발'에 보면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역설법이죠.

 

7. 도치법 : 앞과 뒤의 문장 순서를 바꿔 놓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야, 너는.'

 

8. 반복법 : 같은 것을 여러번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지 않아도 아시겠죠 ^^ ?

 

9. 과장법 : 실제 사실보다 더 크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오버한다'는 말을 하는 것 처럼

문학속에서 나오는 '오버'인 셈입니다.

 

10. 설의법 : '~가?', '~인가?' 와 같이

끝이 물음형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무엇하려고 벼슬길에서 헤매고 있으리오?' 같이요.

 

11. 영탄법 : 감탄으로 끝맺음을 하는 표현입니다.

대게 느낌표(!)가 나오죠.

'오늘 내 여기서 너를 불러 보노라!' 나 '부르다 죽을 이름이여!' 같이요.

 

12. 돈호법 : 누군가를 부르는 듯 한 표현을 말합니다.

이육사의 '청포도' 라는 시에 보면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 쟁반에 /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에서

'아이야,'가 돈호법에 해당합니다.

 

13. 열거법 : 이것 저것 쭉 나열하는 것은 열거법에 속합니다.

 

 

에, 이 정도면 대충 중요한 것들은 나왔다 싶은데요 ^^;

님께서 필요한 만큼 채워졌는지 모르겠군요.

다음은, 문체입니다!

 

 

문체란,

필자의 사상이나 개성이 글의 어구 등에 표현된

전체적인 특징을 말합니다.

 

1. 건조체 : 힘차고 곧은 문체로 딱딱한 느낌을 줍니다.

예전에는 건조체가 남성적이니 우유체가 여성적이니 했지만 요즘에는 따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힘차고 곧은 문체이기 때문에 논설문에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우유체 : 건조체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우아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서정적인 문학작품에서 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3. 강건체 : 건조체와 비슷한 성격인데요,

강건하고 굳건한 느낌을 주는 문체입니다.

 

4. 간결체 : 짧게 짧게 끊어 쓰는 문체입니다.

황순원의 '소나기'가 대표적인 간결체 작품입니다.

 

5. 만연체 : 간결체와 반대되는 문체입니다.

이런 저런 말이 많아 한 문장이 두 세줄을 거뜬히 넘는,

긴 문체를 일컫습니다.

 

6. 화려체 : 수식이 많고 세련된 느낌의, 

필자의 기교가 현란하게 들어있는 문체입니다.  

 

7. 구어체 :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말 하는 것과

같이 쓴 것을 구어체라고 합니다. 입 구(口)자를 써서 구어체이죠.

 

8. 문어체 : 고대소설에 자주 사용되던 문체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말과는 다르게 쓰여집니다.

고대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가로되-' 라는 표현등이 있죠.

 

문체도 이 정도 알고 있으면 어디가서

모른다는 소리는 안 들을 듯 싶네요. ^^

도움되셨으면 좋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