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다시 만난 날

김수진2007.07.02
조회75

다시 만난 날

 

너무 다 변해서 니가 아닌것 같아

손을 잡기가 힘이 들었나봐(baby)

 

너무 기다려서 아주 조금 지친 맘에

너를 반겨줄 힘이 없었나봐

 

꼭 돌아오라고 여기 있겠다고 가는 네 등뒤에

말 못하고 혼자 약속했었는데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 싶던 그 말보다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

내 맘도 울고 있는데

 

날 보는 눈빛도 너무 많이 변해서

마주 보기가 힘이 들었나봐(baby)

 

너무 낮설어서 안녕이란 네 인사에

반겨 대답해 줄 힘이 없었나봐

 

떠나지 말라고 거기 서달라고

가는 네 등뒤에 말 못하고

혼자 울고 있었는데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하고싶던 그 말보다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

내 맘도 울고 있는데..

 

이대로 니가 다시 돌아선다면(돌아선다면)

널 다시 말 못하고 보내고나면(보내고 나면)

 

또 네가 없던날처럼 난 멍하니 너의 생각에

네가 다시 와주기만 애태우며 지낼텐데

 

네가 떠난 그날처럼 하고 싶은 말 못하고

왜 돌아왔냐는 말만 나도 모르게 하고있어

다시 등을 돌리려는 너를 잡지 못하고서

나는 또 울고있는데

 

많이 보고싶었다는 하고싶던 그 말보다

왜 돌아왔냐는 말이 나도 모르게 먼저 나와

애써 웃어 보이려는 너를 다시 울리고서

우는 널 보고 내맘도 울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