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opy Life Design

박경선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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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강아지? 음, 그치 스누피지.

어? 스누피 전시를 한다고? Snoopy Life Design 근데... 뭘 전시해?

아.. 55주년 기념으로 작가들이 각자 작품을 만들었다고..? Snoopy Life Design

어 그러고 보니 나 정말 한참동안 스누피를 좋아했었는데... 한참동안 녀석을 잊고 있었구나 Snoopy Life Design 쩝 까맣게 말야...

 

그 순간부터 많은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밀려들기 시작했다. 녀석을 만나러 가는 길, 많이많이 설레었다^^

 

허둥지둥 정신없이 우여곡절 끝에 들어가는 바람에 체험존부터 둘러보았다. 주옥같은 명대사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캐릭터들. 좀 더 과감하게 포즈 취하고 찍을 걸!

 

Snoopy Life Design

 

Snoopy Life Design

 

루시에게 상담도 받을 수 있음^^

Snoopy Life Design   그리고 이어지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 스누피의 다양한 변신!계속되는 흥분의 도가니 ㅎㅎ  
 밥그릇에 코처박고 밥먹는 녀석... ㅋㅋ 너무 귀여웠다.(먹을 때 무지 행복해 하는 나는 이 녀석의 행복관을 백만퍼센트 이해한다 ㅋㅋ) <Macaroni Dog, Food Obsession>, by Yayoi Kusama - Happiness is 영원한 사랑, 사랑은 나의 모든 것  Snoopy Life Design   캐릭터 별로 걸맞는 느낌의 tea를 blending한 작품도 신선했고.. "SNOOTEA" 라니.. ㅋ 완전 깜찍! <Tea for the Peanuts Gang, featuring SNOOTEA>, by Shuntarou Kumazaki- Happiness is TEA
 Snoopy Life Design

 

 

만일 내가 스누피를 가지고 의/식/주를 표현해 보라, 라는 주문을 받는다면 도통 암생각이 안 날것만 같은데...; 그야말로 딱맞는 작품이었다. 처음에 작품만 봤을 때는 내 취향은 아니다~ 했는데 제목이 각각 의/식/주(오른쪽부터)인것을 알고나서 완전 감탄^^

 

<Clothing/Food/Housing>, by Masataka Kurashina

- Happiness is EMOTION

 

Snoopy Life Design

 

 



그리고.. 다음으로, 이 놈은 사진빨 진짜 안받는 녀석. 사진으론 영 별론데, 실물은 어딘가 감동적이다. 뭔가 초록별 지구를 지키자는 그런 느낌이랄까, 숲냄새가 나는 것 같은 작품.

 

<The Nature of Snoopy>,  by Nicolai Bergmann

- Happiness is 영원히 꽃과 함께 하는 것

 

Snoopy Life Design


 

 

꽃밭 한가운데 파란 담장위에 누워 있는 녀석, 이 놈이 전달하는 메시지도 근사하다. 행복이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것. 빙고! 경험상, 배가 좀 고파도 꿈이 있을 때 행복하더라구! 녀석, 뭘 쫌 안다.

 

<Happiness it to be able to dream freely>,

by Masafumi Arita

- Happiness is New TRICOLOR!

 

Snoopy Life Design


  음- 솔직해지자.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 스누피의 입에서 하트가 쑝쑝- <Happiness is to love and to be loved>,by Masafumi Arita
Snoopy Life Design
  나도 나도 그 지붕위에 올라가고 싶다고!하늘이 잘 보일 것 같아- <Bean Beanie>, Klein Dytham Architecture- Happiness is 미소 

Snoopy Life Design

   그리고 한눈에 반해버려 눈을 뗄 수 없었던 이 녀석!나 잡아봐라~너 거기 안서?!! ㅋ스누피를 따라 벽타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았다 푸흣 <Moon Walker>, Naoto Hukasawa- Happiness is to walk Snoopy Life Design
   그 어떤 초등학교 동창보다도 오래된 내 친구 스누피, 이 녀석을 한동안 까맣게 잊고 지냈나보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아이들만의 고민거리, 꿈... 그 속에 진짜 세상이 있었던 걸 말이지.    음 PEANUTS 만화책을 다시 좀 사들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