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리퀄 3부

박승현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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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프리퀄 3부


1924년. 루이지애나의 바튼 루즈. 장기간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을 위한 정신 질환 연구 기관이다. 이곳에서 수감되어 계속 헛소리를 하고 있는 아치볼드 윗위키. 그는 자신이 미래를 보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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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전쟁이...! 우리 땅에서...!"

(이 대사. "Their War! Our World!"는 영화 [트랜스포머] 티저 포스터의 태그라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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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아리조나. 후버댐에서 두 정부 요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 사람은 30여년전 '메가맨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고참 요원, 한 사람은 젊은 신참 요원. 고참 요원은 최초에 '메가맨'이 발견된 때를 회상한다. 정부의 지시로 냉동된 메가맨은 이제 후버댐으로 옮겨질 찰나이다.

메가맨과 큐브에 관련된 행정부서 섹터7은 이미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 은퇴를 앞두고 있는 고참 요원은 아치볼드 윗위키가 사고지점에서 발견되자마자 외쳤던 말인 "내 눈은 광명을 보았네!"를 떠올리며 그것이 분명 뭔가 다른 존재들이 올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저 말과 그 이야기가 왜 연관되는지는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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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의 에너지 발산을 가리기 위해 6백만톤의 콘크리트가 큐브의 적재실 위에 부어진다. 고참 요원은 언젠가 올지 모르는 또다른 메가맨이 큐브를 찾지 못하도록 큐브를 철저히 은신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만약에 그들이 찾아낸다면..."

"'만약'이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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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버지니아. 섹터7의 요원들이 운석의 추락 지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것이 N.B.E-2의 착륙지점이라 확신하고 있다. 추락지점에서 움직인 물체의 흔적은 차들이 달리고 있는 국도 바로 옆에서 끊겨있다.

※ N.B.E (Non Biological Entity) : 섹터7이 외계 로봇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국내 극장에서 상영분의 자막으로는 '트랜스포머'라고 나오지만 실제 대사에서는 N.B.E였다. 물론 'N.B.E-1' 은 메가트론을 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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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팀은 N.B.E-2가 차량으로 변신했을 가능성을 갖고 위성 사진을 조사한다. 국도를 지나던 75~76년형 셰비 카마로. 잠시후 지나간 차량과 똑같은 셰비 카마로 한 대가 도로 옆에서 나타난다. 이것으로 섹터7은 N.B.E 들이 지구상의 기계를 스캔한 뒤 똑같은 형태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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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론 윗위키가 12살의 아들인 샘에게 고조부의 유품들을 보여준다. 선조인 아치볼드 윗위키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론 윗위키. 하지만 샘은 정신 착란으로 병원에 수감된 고조부의 신문기사를 보고 놀란다. 유품중 하나인 안경에도 별 관심이 없는 샘.

아버지 론은 아들의 진지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지만 언젠가 샘이 더 나이가 들면 이런 선대가 남긴 유산의 진짜 가치를 깨달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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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리치몬드. 두 명의 섹터7 요원이 곧 파견될 스페셜리스트를 기다리고 있다. 베테랑 요원은 다른 한 명에게 N.B.E-1과 큐브가 얼마나 인류의 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했는지 설명한다.

그들이 있는 방에는 유명한 과학 석학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공학자인 오펜하이머같은 경우는 N.B.E-1의 최초 분석팀 멤버였고, 미국 최초의 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를 개발한 윌리엄 픽커링 역시 N.B.E-1의 분석을 통해서 위성을 개발했던 것으로 그 덕택에 미국은 소련과의 경쟁을 따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야기를 듣던 요원이 놀라는 중에 급파된 스페셜리스트인 시몬스 요원(영화에서 존 터투로가 연기했던 바로 그 양반)이 무언가 수상쩍은 물체를 들고 등장한다. 무엇이냐고 묻는 다른 요원들의 질문에 시몬스는 '미끼'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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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셰비 카마로로 변신한 범블비가 한 인터넷 카페에서 원격접속으로 검색 엔진을 돌린다.

(여기서 오리지널 범블비의 모델인 폭스바겐도 잠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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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현상 목격'으로 검색을 하던 중 범블비는 아치볼드 윗위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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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시몬스 요원의 지휘로 큐브의 에너지를 담은 상자가 뉴 멕시코에 있는 벙커로 이송되고 있다. 시몬스는 지구에 착륙한 N.B.E가 이 에너지를 감지할 것이며 고로 이 상자를 찾으러 올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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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표면에 안착한 비글 탐사선이 갑자기 등장한 괴물체에 의해 파괴되고 교신은 끊긴다.  (티저 예고편에 나왔던 그 장면)

부서진 잔해 옆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대화를 나눈다.

"원시적인 기계군.."

"그래. 하지만 지성이 있는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야"

"계획을 다소 조심스레 진행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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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도착한 것은 바로 스타스크림과 블랙아웃, 바리케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