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왔다. D-day를 맞춘지가 작년 겨울이었을거다. 300일부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300일 훌쩍 지나가버렸다. 참 오랫동안 생각을 했었어. 매일 잠들기전, 핸드폰 디데이를 확인 하면서 7월 5일 군대가기전 새벽에 난 무엇하고 있을지. 무슨 생각 을 하고 있을지. 이 기분은 참 난생 처음 느끼는 거라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드네. 속이 꽉 차서 터질것같이 답답하고, 갑자기 속이 안 좋고, 막막하면 서 지난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 뭐 경험해보면 알거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치면서 한번이라도 스친 인 연들..내게는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 내 머릿속 추억의 한 조각 조각을 채우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연락을 다 못해서 이거보고 군 대가는 걸 알게 된 친구야.너무 섭섭해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23개월이라는 시간 빨리 흘러가겠지. 그렇게 지겹고 끔찍한 고등학교 생활도 이렇게 저렇게 흘러간 걸 보 면 말이야. 마지막이 되니까 너무 감성적으로 변해버린 것 같아, 근데 감성적으로 변하니까 솔직해져서 좋은 것도 있는 것같다. 고맙다. 사랑한다. 건강해라. 나도 잘 있다올게. 2007년 7월 5일 새벽 3시 7분 (먼훗날 이 글보면서 "그때 그랬지"하고 웃어넘기는 날이 오겠지?)
그날이 왔다. D-day를 맞춘지가 작년 겨울이었을거다
그날이 왔다. D-day를 맞춘지가 작년 겨울이었을거다.
300일부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300일 훌쩍 지나가버렸다.
참 오랫동안 생각을 했었어. 매일 잠들기전, 핸드폰 디데이를 확인
하면서 7월 5일 군대가기전 새벽에 난 무엇하고 있을지. 무슨 생각
을 하고 있을지.
이 기분은 참 난생 처음 느끼는 거라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드네.
속이 꽉 차서 터질것같이 답답하고, 갑자기 속이 안 좋고, 막막하면
서 지난 시간이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 뭐 경험해보면 알거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거치면서 한번이라도 스친 인
연들..내게는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 내 머릿속 추억의 한 조각
조각을 채우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 연락을 다 못해서 이거보고 군
대가는 걸 알게 된 친구야.너무 섭섭해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23개월이라는 시간 빨리 흘러가겠지.
그렇게 지겹고 끔찍한 고등학교 생활도 이렇게 저렇게 흘러간 걸 보
면 말이야. 마지막이 되니까 너무 감성적으로 변해버린 것 같아,
근데 감성적으로 변하니까 솔직해져서 좋은 것도 있는 것같다.
고맙다. 사랑한다. 건강해라. 나도 잘 있다올게.
2007년 7월 5일 새벽 3시 7분
(먼훗날 이 글보면서 "그때 그랬지"하고 웃어넘기는 날이 오겠지?)